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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시황 및 전망

미국 증시 하락으로 호주달러 많이 하락했다.

 

호주달러와 파운드 하락에 베팅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

뉴스가 없는데 미국증시가 많이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좋게 나왔다. 그런에 미국증시는 하락했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라크 긴장 고조로 미국증시가 추락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글쎄... 최근 많이 오른에 대한 반작용이 아닐까? 당연히 위험에 민감한 통화들이 약세를 보였다. 중국 경제에 대한 기대로 올랐던 호주달러가 타격을 많이 맞았다.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의 신규주택판매 및 소비자신뢰지수영향으로 달러/엔은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유로/달러는 독일 경제지표 부진 영향으로 강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달러지수는 전일 80.28에서 0.03 상승한 80.31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01.92엔에서 0.01 상승한 101.93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3602달러에서 0.0005 상승한 1.360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유로는 강보합권 움직임을유지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가 부족해 유로/달러는 1.36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200일 이평인 1.3644달러부근에 저항이 매우강해 보인다.독일 민간 경제연구소 Ifo가 발표한 6월 기업신뢰지수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Ifo는 6월 기업신뢰지수가 109.7로 집계됐다고 발표, 지난 5월(110.4)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시장전문가 예상치(110.2)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연준이 매파적인 성향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으로 달러/엔은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갔다.

미국의 5월 신규주택 판매건수가 6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신규주택 판매건수가 연율 50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 44만건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미국의 이번 달 소비자신뢰지수가 6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신뢰 지수가 85.2를 기록, 지난 5월 수정치 82.2보다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로, 시장 예상치 83.5를 웃돈 수치다.다만 미국의 대도시 주택가격이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을 보이면서 달러화 상승폭을 제한했다.미국 주요 대도시의 주택 가격 상승세가 예상보다 둔화된것으로 나타났다.

파운드는 전일 1.7024달러에서 0.0039 하락한 1.6985달러,호주달러는 전일0.9418달러에서 0.0050 하락한 0.9368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8711달러에서 0.0037 하락한 0.86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미국증시는 이라크 긴장 고조 영향으로 하락했다.미국채는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상승했다. 금가격은 증시 약세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유가는 박스권 움직임속에 약보합세를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