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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시황 및 전망

금일 엔, 유로, 파운드 및 호주달러 전망

 


미국의 고용지수가 예상보다 강력하게 나오면서 달러/엔은
강세를 보였고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으로
유로/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전일 79.95에서 0.25 상승한 80.20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01.77엔에서 0.43 상승한
102.20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3656달러
에서 0.0046 하락한 1.361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로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총재가 유로존
경제의 지속적 하향 위험을 지적하며 ECB의 저금리가 장기
간 유지될 것 임을 확인함에 따라 달러에 1주 최저 수준
으로 후퇴했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유로존 경제의 하강위험이 지속될
경우 상당기간 저금리정책 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낮은 인플
레이션이 이어진다면 양적완화를 단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드라기는  환율은 가격 안정에 중요 하고 ECB는 유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나치게 강한 유로
에 대한 우려 신호를 보냈다.

미국 고용지수가 서프라이즈하게 나오고 미국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엔은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양호한 고용지수에도 불구하고 조기금리 인상 가능

성 없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미국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미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8만8천명 증가했다.
시장은  21만5천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6월 실업률은 6.1%로 하락해 2008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시장은  6.3%로 전망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 미국의 6월 서비스업 PMI는 약간 하락
했지만 하부 지수 가운데 신규주문지수와 고용지수는
개선돼 긍정 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파운드는 전일 1.7161달러에서 0.0009 하락한 1.7152달러,
호주달러는 전일0.9441달러에서 0.0096 하락한 0.9345달러,
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8771달러에서 0.0021 하락한
0.87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증시는 양호한 고용지수 영향으로 상승했다. 미국채는
강력한 미 고용지표에 하락했다. 유가는 리비아 생잔재개
전망과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금가격은 강력한 미국 고용보고서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