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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시황 및 전망

엔화 와 파운드 데일리 전망 ,,,엔화 중립, 파운드 상승

 

미국의  6월 민간부문 고용이 1년 반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달러/엔은 강세를 보였다. 유럽중앙
은행 정책회의를 앞두고  유로는 소폭 약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전일 79.82에서 0.13 상승한 79.95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01.54엔에서 0.23 상승한 101.77엔
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3679달러에서
0.0023 하락한 1.365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로화는 유로존의 지난 1분기 성장률 확정치가 예상
치에 부합했지만 달러 강세와 프랑스 총리의 유로화 고 평가
발언 등 여파로 소폭 하락했다.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가 유럽중앙은행(ECB)에 자산 매입
을 통해 양적 완화 정책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발스 총리는 “유로화 가치는 현재 고평가돼 있으며, 이는
산업과 경제 성장을 위해 나쁘다”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 등 정책결정자
들이 유로 강세를 저지하기 위해 구두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유로에 압박을 가했다.
유로존의 5월 PPI가 전월보다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며 5개월
연속 하락했다.

ECB 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은 전반적으로 한산했다.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이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조로 달러/엔
은 강세를 보였다.

미국 6월 민간부문 고용은 28만1천명 늘어났다. 애널리스트
들은 21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1만5천명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공장 주문이 넉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서고 옐런
연준 의장이 시장안정을 위한 기준금리 인상 불필요성을 언
급하면서 달러화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미국의 지난 5월 공장주문이 4개월 만에 감소했다. 미 상무
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공장 주문이 전월 대비 0.5% 감소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0.4% 감소를 밑돈 수치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금융시장 안
정을 위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
장에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파운드는 전일 1.7149달러에서 0.0012 상승한 1.7161달러,
호주달러는 전일0.9490달러에서 0.0049 하락한 0.9441달러,
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8774달러에서 0.0003 하락한 0.8771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채는 고용 예상 상회에 하락했다.
유가는 리비아 생산재개 합의 소식에 하락했다.
금가격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이틀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