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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시황 및 전망

주요통화분석 및 전망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개선되었지만 금리인상 전망을
자극할 정도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달러/엔은 약세
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전일 80.22에서 0.21 하락한 80.01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01.68엔에서 0.32 하락한
101.36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3616달러
에서 0.0031 상승한 1.364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로화는 유로존 경제 지표가 부진을 보였지만 달러화 약세
를 반영하면서 소폭 상승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6월 경기기대지수가 102.0
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103.0과 전월 기록
102.7을 모두 밑도는 것이다.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유럽중앙은행의 중기 목표치를
밑돌고 있기 때문에 유럽중앙은행이 완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으로 유로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독일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는 전월과 전년
대비 각각 0.3%와 1.0% 상승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전월과
전년 대비 각각 0.2%와 1.0% 높아졌을 것으로 예측했다.


투자자들은 유럽중앙은행이 정책회의에서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의 양호한 경제지표와 미국채 수익률 하락 영향으로
달러/엔은 하락했다. 일본 니케이지수 급락도 엔화 강세
요인이 되었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 6월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는 82.5를
기록, 5월의 81.9보다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전망치
82.0를 상회하는 결과다.

파운드는 전일 1.7023달러에서 0.0016 상승한 1.7039달러,
호주달러는 전일0.9412달러에서 0.0010 상승한 0.9422달러,
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8778달러에서 0.0003 하락한
0.87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증시는 관망세속에 소폭 상승했다.
미국채는 분기말 매수세 부족으로 5일만에 하락했다.
유가는 이라크 공급차질 우려 약화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금가격은 달러 약세를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