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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시황 및 전망

영국 파운드 오른다고 추가 상승에 베팅하는 것 글쎄요..

 

 

 

미국이 빠른시일내에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으로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상대적으로 미국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유로가 강세를 보이면서 1.36달러를 회복했다. 파운드는 5년 반래 최고치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영국의 금리 차이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파운드 매수에 나석고 있다. 그러나 추격 매수는 조심해야 한다. 파운드 추가 상승에 베팅하는 것은 조금 위험해 보인다.

미 연준 FOMC 미팅에서 시장의예상과는 달리 기존의 비둘기파적인 스탠스가 확인됨에 따라 달러/엔은 약세를 보였고 유로/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전일 80.39에서 0.05 하락한 80.34에 거래를 마감 했고,달러/엔은 전일 101.91엔에서 0.04 상승한 101.95
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3595달러에서 0.0008 상승한 1.360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연준이 통화 긴축에 수동적 입장을 보이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유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달러는 유럽중앙은행 금리인하 이후 약세를 보였으나 1.35달러 부근에서 단기 바닥을 확인한 이후 반등을 하면서 1.36달러를 회복했다.

달러/엔은 미국채 수익률 반등으로 강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미국발 경제지표가 대체로 예상치를 웃도는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화 낙폭은 제한되었다.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5% 오른 101.7을 기록했다. 이는 월가의 전문가 예상치0.6% 상승보다 낮은 수준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이번달 기대이상의 상승을 보이며 9개월 최고치로 상승했다. 6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는 17.8을 기록해 직전월 대비 2.4포인트 올랐고 월가예상치 14.0을 웃돌았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6000건 감소한 31만2000건(계절조정)을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31만건보다는 약간 높은 수준이다.

파운드는 전일 1.6992달러에서 0.0045 상승한 1.7037달러,호주달러는 전일 0.9405달러에서 0.0008 하락한 0.9397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8729달러에서 0.0018 하락한 0.87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증시는 차익실현으로 혼조세를 보였다.미국채는 부진한 30년물 TIPS 입찰에 낙폭 확대했다.
유가는 이라크 우려에 강보합세를 보였다.

 

금가격은 공격적 숏 커버링으로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