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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시황 및 전망

안전자산과 관련된 통화에 베팅하라

 

 

 

 

러시아가 치사하게 우크라이나에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여름이라서 다행이지만 우크라이나는 푸틴을 배반하고 EU를 선택한 대가가 너무나 크다. 여전히 국경지역에서는 친러시아 반군들이 공격을 하고 있다. 이라크 사태도 악화되면서 인전자산인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조금 어수선하다. 안전자산에 관련된 통화에 베팅하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가스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이라크 사태가 점차 악화되고 가스 공급을 둘러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분쟁도 부담이 되면서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전일 80.61에서 0.16 하락한 80.45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02.05엔에서 0.21 하락한
101.84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3542달러에서 0.0029 상승한 1.357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늘부터 2일동안 열리는  FOMC 6월 정례회의를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은 관망하는 분위기이다.
 미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트레이더들이 연방준비제도정책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단서를 기다리는 와중에 유로는 강세를 보였다.

이라크발 지정학적 불안정과 IMF의 미경제 성장률 전망치하향 조정 영향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IMF는 이날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2.8%에서 2%로 0.8%포인트 하향했다.
그러나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달러/엔 하락세는 주춤했다.

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문가 예상을 웃돌며 반등했다.지난 4월 수치도 당초 발표된 것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미 연방준비제도(Fed)에 따르면 지난 5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4월 수치는 당초 0.6% 감소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0.3% 감소한 것으로 조정됐다. 3월에는 0.8% 증가했었다.미국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석달 연속 좋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 연방은행에 따르면 이번달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19.3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15.2)를 크게 웃도는수준이다.

파운드는 전일 1.6967달러에서 0.0013 상승한 1.6980달러,호주달러는 전일0.9399달러에서 0.0001 상승한 0.9400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8661달러에서 0.0011 상승한 0.86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했다.미국채는 이라크 내전 우려에 안전자산 수요로 상승했다.
유가는 이라크 공급차질 우려로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금가격은 차익매물로 3주 고점에서 후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