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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시황 및 전망

[FX마진거래]푸틴대통령의 꼼수에 일본 환율 하락세 주춤, 유로화 가치와 돼지 가격은 떨어져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꼼수를 부렸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있는 난민들을 인도적인 차원에서 도운다는 명목으로 구호물품을 실은 호송 차량을 보내면서 갈등이 고조되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군사장비를 실었다고 주장하면 국경 통과를 허용하지 않는 다고 밝혔다. 미국도 군사행동을 인도적인 모양으로 위장했다고 비난했다.현재 금융시장은 한남자와 한여자의 말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 한명은 지정학적 불안을 야기시키는 푸틴 대통령이고 한 여인은 금리인상의 열쇠를 쥐고 있은 옐런 연준의장이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문제를 일으키면 유로존 국가들이 마음이 편하지 않다. 소련이 서방국가로 부터 음식수입을 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후 돼지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그리고 유로존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들은 걱정이다. 이를 반영하듯이 독일 투자신뢰지수가 부진하게 나왔다. 이에 영향을 받고 유로화 가치가 1.3330달러 부근까지 떨어졌다.이 부근에서는 싸게 사자는 주문이 들어오면서 낙폭이 조금 줄어들었다.7월 1일 1.3650달러에서 시작된 유로 하락이 1.3330달러 부근에서는 주춤하고 있으나 오르지 않고 있어 투자자들은 차렷자세로 관망하고 있다.
유로는 단기적으로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올라가면 파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 니케이지수 상승으로 엔화 가치가 조금 떨어졌다. 즉 달러/엔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정학적 불안으로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현재 달러/엔은 102엔 초반에서 지루하게 아기걸음을 하고 있다.미국의 지표들이 양호하게 나왔으나 별로 영향을 받지 않았다. 중요하지 않는 지표로서 시장이 이를 무시하는 분위기였다.
미국 기업들의 지난 6월 구인건수가 467만개를 기록하며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소규모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환율 방향 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주가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일본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주목 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의 2분기 GDP는 4월 소비세 인상의 여파로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