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로 국내주식 하락, 명량대첩에서 중공업주들 박살, 쿠쿠 전자는 상한가

 

미국증시 하락으로 코스피지수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증시 하락과 달리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초반에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도로 눌림을 당하면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0.38%하락한 2,058.36선에 거래되고 있고 외국인은 332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잇다.

 1분기에 이어 2분기 대규모 영업적자를 내면서  재무안정성이 크게 저하된 현대중공업이 신저가를 기록하며 하락하고 있고 삼성중공업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조선업종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LG가 IT계열 자회사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52주 신고가 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상장한 쿠쿠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선데이토즈,컴투스,LG전자,와이디,온라인, 마크로젠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관심을 받고있다. 대한뉴팜,네오위즈홀딩스,네오위즈인터넷,원풍물산네이블, 쎄큐브,신양,씨엑스씨종합캐피탈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원달러는 5원 오른 1033.10원에 거래되고 있다.3년국채선물 9월물은 5틱 내린 106.92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