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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시황 및 전망

미국채 수익률 이 올랐다. 엔화는 약세를 보였고

미 달러화가 유로와 엔 등 주요 통화들에 대해서 강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미 고용지표 호조에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유지된 데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오르면서 달러화가치를 지지했다.

달러지수는 전일 80.43에서 0.19 상승한 80.62에 거래를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02.45엔에서 0.07 상승한
102.52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3641달러에서 0.0049 하락한 1.359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하와 추가완화 가능성으로 유로/달러는 다시 1.36달러 아래로 고개를 숙였다.
지난주 ECB가 도입한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이 유로화의 캐리트레이드를 지지하면서 유로화에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의 양호한 고용지수를 확인한 투자자들은 유로화 약세에 대한 베팅으로 매도에 나서는 분위기이다.

유럽 국채 수익률에 비해 미국채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것이 유로를 밀어내는 요인이 되었다.

미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달러/엔은 강세 기조를 유지했으나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이번 주로 예정된 660억달러 어치의 국채입찰을 앞두고 물량압박이 부각되면서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제임스 블라드 총재는 미국의 실업률 하락 은 다른 고무적인 경제 뉴스와 함께
자신의 금리 인상 예상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의 경제성장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엔화는 별다른영향을 받지 않았다.
일본 1분기 경제가 6.7% 성장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5.6%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2011년 3분기 이후 최고로 확인됐다.

파운드는 전일 1.6800달러에서 0.0001 하락한 1.6799달러,호주달러는 전일0.9332달러에서 0.0016 상승한 0.9348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8501달러에서 0.0012 하락한 0.84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증시는 활발한 기업인수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미국채는 물량 압박에 하락했다.
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긍정적 지표에 강세를 보였다.금가격은 달러와 증시 강세로 안전자산인 금의 모멘텀이
약화된 가운데 한산한 거래 속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