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금년말에 얼마나 거래될까?

 

 

유럽중앙은행이 디플레이션을 잡기위해 금리를 인하했다.
그런대 금리인하 이후 1.35달러 초반대로 떨어지던 유로가 강한 힘을 발휘하며 강세로 돌아서자 유로가 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유로를 매도하였던 딜러는 난처해하며 머리를 긁었다(scratching their heads)
일부 딜러들은 유럽중앙은행 결정이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회의적(skepticism)이다.
유럽중앙은행 드라기 총재는 마이너스 예금금리라는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다(Draghi breaks new ground with
negative interest rate)
화들짝 놀란 외환시장에서 유로는 2월 이후 최저치인1.3505달러까지 하락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금리인하 이후 수준을 회복하고  더 많이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은 디플레이션을 잡기위해 유로가 약세를보이기를 바란다. 유로존 물가(inflation rate)는
지난달 0.5% 이였다.이는 유럽중앙은행 목표치 2%대비 많이 부족하다.
드라기 총재가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을 넘어선 결정을 했으나 디플레이션을 바로 잡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디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기관총(machine gun)대신에 버터바르는 칼(butter knife )을 사용하는 꼴이라고 비꼬는
전문가도 있었다.

소문에 사고 사실에 팔아라"buy on rumor, sell on fact" 그동안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하에 베팅한 세력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유로가 속등하고 있다.

유로 유동성이 풍부하고 유로표시위험자산(euro-denominated risk assets )이 매력적이기때문에 유로는 지지를 받을 것이다.

유로존 국가들의 주식(shares)은 수년래 최고치에 거래되는강세를 보이고 있고 상대적으로 채권 수익율(bond yields )는 하락하고 있다.
드라기 총재가 조만간 금리가 더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go lower anytime soon)이라고 언급한 것도 유로 반대
매매 요인이 되었다.

유로는 포지션 정리(position-squaring)와 투기적인 숏포지션 (speculative short positioning ) 커버로 1.39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숏이라는 말은 매도한다는 의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유로 약세를 점치고 있다.
To be sure, some expect the euro will still weaken ahead.

장기적으로(On a longer term) Credit Agricole 은 유로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다.
미국이 경제 성장에 있어 우위를 보일 경우 투자자들은 달러를 더 선호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Federal Reserve(미국 연방준비은행) to turn more hawkish(매파적: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It expects the euro to fetch around $1.30-$1.33 by year-end.(금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