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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시황 및 전망

유로화 매수하면 위험해 보인다.

유럽중앙은행 금리인하 여파로 유로가 수모를 당하고 있다.

주요 지지선인 1.35달러가 무너질 경우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느나 유로는 지난 1년간
오뚜기 처럼 벌떡 일어나는 경향이 있어 매도를 조심해야 한다.

 

 

달러화가 유로에 대해 강세를 보인반면에 엔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금리인상전망이 한층 힘을 얻고 있는 반면에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 높아지면서 엔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지수는 전일 80.62에서 0.18 상승한 80.80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02.52엔에서 0.17 하락한 102.35
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3592달러에서 0.0046 하락한 1.354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 금리인하 여파로 유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가운데 추가 부양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은 유로
매도를 선호하고 있다.
독일 재무장관도 유럽중앙은행의 결정으로 유로화가 약세를보이고 있는 것을 반기는 모습이였다.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달러/엔은 소폭 약세를보였다.


미국의 도매재고 지표가 예상치를 웃도는 호조를 보인데다 미 국채 수익률도 상승하면서 달러 매수세를 자극했다.

미국의 지난 4월 도매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도매 재고가 전달 대비 1.1% 증가했다. 시장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늘었다. 월가에서는 4월 도매재고가 0.5% 증가할 걸로 예상했었다.

벤치마크인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1개월래 최고 수준인 2.651%까지 상승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에 따르면 지난 5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96.6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기록인 95.2보다 1.5%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 95.8을 웃도는 것으로 지난 2007년 9월 이후 최고치다.


파운드는 전일 1.6799달러에서 0.0047 하락한 1.6752달러,호주달러는 전일0.9340달러에서 0.0031 상승한 0.9371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8489달러에서 0.0033 상승한 0.85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는 피로감 누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채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는 차익매물과 달러 강세에 약보합 움직임을 보였다.
금가격은 달러 강세로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