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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

7월 11일 글로벌 증시 분석, 전망 및 베팅전략: 미국증시 단기 하락 가능성에 베팅한다. 뉴욕 증시는 포르투갈의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인해 하락했 다. 포르투갈 최대 은행인 방코 에스피리토 산토(BES)의 유동성 문제로 포르투갈의 금융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게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호조를 보였으나 포르투 갈발 악재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만 뉴욕증시는 개장 초에 비해 하락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다우지수의 경우 개장 초 180포인트 내린 1만6805.38까지 떨 어지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였다. 다우 지수는 70.54포인트, 0.42% 내린 1만6915.07로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도 8.15포인트, 0.41% 하락한 1964.68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22.83포인트, 0.52% 내린 4396.20으 로 장을 마쳤다. 유럽 증시가 .. 더보기
7월 11일 FX 분석, 전망 및 베팅전략: 달러/엔 매수, 파운드 매도, 유로 관망, 호주달러 관망하는 베팅 전략이 유리할 듯 뉴욕 외환 시장에서 엔화가 유로에 대해 5개월 래 최고치를 경신하고 미 달러에 대해서도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요 통화들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포르투갈의 금융 불안 이 부각되면서 대표적인 안전통화인 엔화에 대한 수요가 증 가했기 때문이다. 달러지수는 전일 80.03에서 0.08 상승한 80.11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01.63엔에서 0.31 하락한 101.32엔 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3641달러에서 0.0034 하락한 1.360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포르투갈 은행의 우려 증폭으로 유로는 약세를 보였다. 이탈리아의 5월 산업생산이 거의 2년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 했다는 소식도 유로를 압박했다. 주요외신은 포르투갈 최대 은행 방코 에스프리토 산토의 모 기업.. 더보기
7월 11일 원달러 분석, 전망 및 베팅전략: 한국은행 금리 인하 기대로 원화 약세, 원달러 반등에 베팅한다. 7월 11일 원달러 시황분석 [전일의 시황 정리] Open: 1010.50 High: 1013.50 Low: 1010.30 Close:1013.40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간밤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뉴욕 증시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 하고 역외시장 환율도 밀리면서 하락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듯 했지만 한은이 금통위 이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여파 로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전일 종가보다 1.60원 하락 한 1010.50원에 개장한 뒤 1010.3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지 만 개입 경계감이 부각된 가운데 공기업 결제수요가 활발히 유 입되면서 1012.10원, 보합 수준까지 낙폭을 줄였다. 금통위의 금리 동결 이후 다시 10.. 더보기
7월 11일 역외원달러 움직임: 포르투갈 은행 우려로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상승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16.85원에 최종 호가 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35원을 감안하면 1,015.50원 으로 전일종가 1,013.40원 대비 2.10원 상승했다. 일자 역외NDF 전일종가 스왑 2014-06-16 1021.5 1017.8 1.35 2014-06-17 1022.5 1020.1 1.2 2014-06-18 1025.55 1021.9 1.3 2014-06-19 1019.75 1022.4 1.25 2014-06-20 1021 1020.6 1.3 2014-06-24 1019.8 1018.5 1.25 2014-06-25 1020.25 1018.4 1.3 2014-06-26 1019.75 1021 1.3 2014-06-27 1017.9 1016.2 1.3 2014-07-02 10.. 더보기
공무원 해외여행 금지(?). 인도네시아 루피아,태국 바트, 말레이지아 링기트 강세 이번 여름 휴가는 짜증날 듯 공무원들 해외여행 자제 명령이 떨어진 가운데 주요 휴양국가 인도네시아.태국 말레이지아 통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들 국가로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가 7주래 최고치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 선거가 별 잡음없이 종료된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채권와 주식이 강세를 보였고 루피아도 덩달아 강세를 보였다.그러나 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상승세가 둔화되는 분위기였다. 대선에서 경합을 벌여온 두 대선연합이 모두 승리를 선언함에 따라 당선자가 확정될 때까지 사회 혼란과 불안이 불가피해보인다.공식적인 개표 결과는 7월 22일 공표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장중에 1% 이상 오르며 5월 22일 이후 최고치에 거래되기도 했다. 자카르타 증시도 작년 5월 3.. 더보기
중국위안화 전망및 베팅 전략:중국위안화 단기적으로 164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6월 수출이 부진하게 나왔다. 그러나 중국위안화가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하향고시 한 영향으로 위안화는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전략회의를 의식하여 중국인민은행이 0.2% 절상했다. 미-중 전략경제대화에 참석 중인 제이컵 루 미 재무장관이 위안 가치가 시장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고 언급 하며 중국정부를 압박했다. 해외투자기관들은 중국 6월 수출이 전망치를 하회한 것으로 위안화 강세 때문잏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6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7.2% 증가한 것으로 집계 돼 전망치인 10% 증가를 밑돌았다. 중국 무역 흑자는 지난 5월 359억달러에서 6월에 316억달러로 소폭 줄어들었지만 300억달러를 웃돌았다 중국 위안화가 지속적인 무역 흑자 및 미국측의 압력으로.. 더보기
7월 10일 한국은행 통화정책 방향: 기준금리 유지,세월호 사고의 영향 내수 위축,물가상승률은 높아질 듯 한국은행은 7월 10일 금융통화위원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했다. 7월 10일 통화정책 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미국에서는 경기회복세가 지속되었고 유로지역에서는 경기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을 이어갔으며 신흥시장국에서는 국가별로 차별화된 성장세를 나타내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 변화, 일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등에 영향받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 국내경제를 보면,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였으나 세월호 사고의 영향 등으로 내수가 위축됨에 따라 .. 더보기
7월 10일 호주/원 분석, 전망및 베팅 전략:호주달러 고용지수 발표이후 소폭 하락 호주 고용지수 발표이후 호주달러는 출렁거리고 있다.고용지수가 인상적이지 못해 호주달러는 약세를 보이면서 0.94달러 부근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무역통계 예상을 밑돈것도 호주달러에 부담을주었다. 중국 6 월의 무역 통계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7.2 % 증가, 수입은 동월대비 5.5 % 증가했다. 시장 예상은 수출이 전년 대비 10.6 % 증가, 수입은 5.8 % 증가하여 수출입모두 예상을 밑돌았다. 호주 6월 일자리수는 15,900명으로 시장의 전망치12,000명을 웃돌았다.실업률은 6%으로 나타났다. 호주/원은 951원에 호가되고 있다. 호주달러는 0.94달러부근에서 횡보하고 있고 원달러도 1010원대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이면서 호주/원도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주/원 일간 차트) 더보기
7월 10일 중국위안화 고시환율:중국위안화 급등,미중 경제전략회의 영향으로 강세 금일 중국위안화는 6.1443위안에 고시되었으며,직전고시 환율 6.1626위안 대비 0.0122위안 하락했다. 일자 일일기준가 비교 2014/06/24 6.1545 -0.0012 2014/06/25 6.1555 0.001 2014/06/26 6.1538 -0.0017 2014/06/27 6.1543 0.0005 2014/06/30 6.1528 -0.0015 2014/07/01 6.1523 -0.0005 2014/07/02 6.1549 0.0026 2014/07/03 6.1581 0.0032 2014/07/04 6.1642 0.0061 2014/07/07 6.1658 0.0016 2014/07/08 6.1626 -0.0032 2014/07/09 6.1565 -0.0061 2014/07/10 6.1443 -.. 더보기
미국 증시 사흘만에 반등, 유럽 증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의사록 공개와 2분기 실 적 개선 기대 등으로 인해 사흘 만에 반등했다. 연준이 공개한 6월 FOMC(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기준 금리인상과 관련한 신호가 나오지 않은 게 증시 상승을 이끌 었다. 연준은 6월 FOMC 회의에서 오는 10월 양적 완화를 종료하기 로 의견을 모았으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 을 하지 않았다. 알코아가 전날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서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에 힘을 실어줬다. 전 날 부진을 보였던 기술주들이 반등한 것도 투심을 살렸다. 다우 지수는 78.99포인트, 0.47% 오른 1만6985.61로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도 9.12포인트, 0.46% 상승한 1972.83으 로 마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