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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미국 다우지수 오랜만에 하락했다.

 

 

 

미국증시가 오랜만에 하락했다. 별다른 재료가 없었는데 최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세계은행이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한것도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올라도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이제 빠질 때도 된 것으로 보인다. 욕심이 화를 부를수도 있다. 마음을 비우고 베팅을 하고 싶다.

뉴욕 증시는 세계은행(WB)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등으로 인해 하락했다.

사상최고 랠리에 대한 경계감이 형성된 가운데 세계은행이 세계경제와 미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게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다우 지수는 102.04포인트, 0.60% 내린 1만6843.88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닷새 만에 사상 최고 행진을 멈췄다.
S&P500지수도 6.90포인트, 0.35% 하락한 1943.89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 역시 6.07포인트, 0.14% 내린 4331.93으로 장을 마쳤다.

유럽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유럽 2위 항공사인 도이체 루프트한자와 프랑스 강관 생산업체 발루렉이 두자릿 수의 하락세를 나타내며 전반적인 약세를 견인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전일 대비 0.6% 하락한 347.74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5% 내린 6838.87, 독일 DAX30 지수는 0.8% 하락한 9949.81에 마감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 하락한 4555.11을 기록했다.

도이체 루프트한자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등 실적 악화 전망에 14% 급락했다.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2%에서 2.8%로 낮춘 점도 하락 압력을 가했다. 뉴욕증시도 월요일을 맞아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