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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경제

우리에게 한없는 웃음을 선사한 로빈 윌리엄스를 '죽은 시인의 사회'로 보낸다. 굿 바이!!

 

우리는 잔잔한 웃음을 전해준 옆집 아저씨 '코메디언'한명을 오늘 하늘 나라로 굿바이 했다. 공교육이 무너진 참담한 현실에서 희망을 보여준 1990연 개봉한 영화'죽은 시인의 사회' 에서 교육이 뭔가를 보여주는 키팅 선생님 연기를 한 배우 로빈 윌리엄스 를  우리는 어떻게 보낼수 있을까?

로빈 윌리엄스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후크', '쥬만지', '박물관이 살아있다', '지상 최고의 아빠', '굿 윌 헌팅',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연기파 배우다.

항상 웃던 그가 자살 했다는 소식에 팬들과 헐리우드는 충격에 휩싸여 있다..그의 죽음의 원인이 자살 쪽으로 기울고 있어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불과 한 달 전, 알콜중독에 따른 우울증 치료를 위해 재활원에 입소했었고 우울증에 시달려 왔다는 사실로 인해 자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우크라이나 지역 분쟁, 가자지역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사이에 교전, 이라크 전쟁등  온세상이 혼란한 가운데 전쟁이 없는 세상이 얼마나 좋을까?
휴머니즘을 담은  종군 라디오 DJ를 연기했던 베리 레빈슨 감독의 ' 굿모닝 베트남'은 할리우드 반전영화의 좋은 예시로 남을 것이다.

 

 

할머니 분장으로 친숙한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최근 속편 제작을 한다는 소식이 있어 아쉬움을 더하는 작품이다.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안긴  '굿 윌 헌팅'은 90년대 그의 대표작이라 할 만하다.'굿 윌 헌팅'의 숀 맥과이어 교수로 출연해 이상적인 멘토를 연기했던 로빈 윌리엄스.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