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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경제

클래식하고 멋진 자동차 어쩌면 런던거리에서 사라질수도..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런던 시장이 배기량 기준을 적용할 듯!!

 

 영국 런던은 전통의 도시..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자동차가 많은 낭만적인 도시이다. 아주 고전스럽고 멋진 자동차가 800,000대 정도 애차가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그러면서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일년에 클래식한 자동차 거래 규모가 75억불 정도이고 전국적으로 30,000명이 이것으로 밥을 먹고 살고 있다.

 이제 멋지고 고풍스런 자동차가 런던 거리에서 사라질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 배기가스 배출 기준에 미달하는 자동차는 런던 거리를 달릴 수 없다고 한다.. 지금 인기가 많은 런던시장이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0년까지 이런  엄격한 환경기준을 만들어 실시한다고한다.그는 " 엄격한 환경 기준에 적합하지 않는 자동차는 새차라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나이가 많은 자동차들은 엄격한 환경기준을 맞추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지에서 고객들이 런던으로 오는데 자동차를 드라이브 할 수 없다면 상당히 난처한 상황이다.그들이 런던에 와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자연히 비지니스는 줄어들 것이고 이와 관련된 직원들은 직장도 잃게 될 것이다.

 일부에서는 배기량 기준에 조금 못미치는 자동차들은 세금을 더내고 런던배기량이 없는 지역으로 진입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돈이면 해결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