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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남북고위급 회담, 인천아시안 게임, 금강산 사업재개. 현대 상선이제 동해안에 배띄울수 있을까?

 

 

광복절 지나고 19일 남북 고위급 판문점에서 만나자고 정부가 제안했다. 세월호와 윤일병 사건으로  답답했던 가슴이 확뚫리는 것 같았다.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앞으로 나아가는...정부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우리측은 김규현 수석대표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북한측에 제2차 남북고위급접촉 개최를 제의했다"고 밝혔다.

10,000원 초반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던 현대 상선 주식이 급등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당선된 이후 김무성 관련주로 관심을 받았으나 오래가지 않았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4일 금강산을 방문하고 돌아왔으나 김정은 친서는 없었다. 따라서 주가는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다.

 

 

현 회장은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6년이 지나면서 더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반드시 관광을 재개시킬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남북관계가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어 진전이 없었다.
지난달 17일 남북 실무접촉 결렬이후 교착 상태에 빠졌던 북안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움직임이 재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최근 오는 20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종목별 조주첨 행사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통보해 왔다.

현대 금강산 사업 재개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다. 이제 시작이다. 동해안에 노를 저어라..어영차 어영차

3월 25일 고점인 11,650원선을 넘어 설 경우 현대상선은 12.500원까지 별다른 저항이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MACD는 시그널 위에 머물고 있어나 상대강도지수(RSI)은 72.89으로 과매도권에 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