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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코스피] 휴가 절정기에 '낚시의 신'이 짜릿한 손맛 뿐만 아니라 돈맛을 느끼게 한다. 컴투스 대박이다.

 

지난주 금요일 이라크 공습으로 폭삭 주저앉은 코스피가 미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는 현재 0.70% 상승하며 지난주 금요일 하락폭을 일부 만회하고 있다. 장중에 2050선 부근까지 올랐으나
외국인 매물로 상승폭이 감소했다.

먼나라 뉴스에 국내증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개미들은 시장을 쫒아가는 것이 힘에 버거워 보인다.유가가 다소 영향을 받을 뿐 실물경기에는 별 지장이 없는 것으로 관측된다.
은행업종이 강하게 오르면서 금융업종을 주도하고 있고 전기전자,운수장비,유통업,철강금속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전기가스,운수창고,기계 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1일 유니온스틸에 동국제강과의 합병 추진설,현대그린푸드에 위니아만도 인수추진설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유니온 스틸 주식은 하락하고 동국제강은 상승하고 있다.

웹젠, 액토즈소프트, 컴투스 등 게임주 들이 나란히 6~11% 급등하는 모습이다. 모바일 게임주의 주가가 실적 개선에 힘입에 올해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자체 개발한 게임이 아주 좋은 성적을 내면서 2분기 17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이는  전분기 보다는 784% 성장한 것이다.

 

 

SK하이닉스가 닷새 만에 상승으로 전환하고 있으며,셀트리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쿠쿠전자.삼성전자.LG전자,SK하이닉스,엑토즈소프트가 강세를 보이면서 인기를 끌고 있고 다음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강원랜드가 50%에 근접하는 배당성향을 고려할 때 배당매력도 높다고 판단했다.
동부증권은 휠라코리아는 중장기 성장 기조에 변화가 없은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골프존이 신규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원달러는 위험자산 선호현산으로 금요일 상승폭을 거의 반납하고 10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중에 1030원이 무너지면서 1028.30원에 저점을 찍기도 했다.
채권시장은 주식 상승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3년 국채선물 9월물은 6틱 내린 107.01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