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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미국&유럽증시]미국증시 FOMC 회의 앞두고 하락, 20% 이상 하락할 가능성은?




미국증시 상승이 주춤하고 있다. 뒤늦게 주식 시장에 점프 인 한 개인 투자자들은 내가 상투에 잡지 않았는가 하는 걱겅을 하고 있다.  인디케이터를 사용하여 1987.2000,2007년 주식이 급락할 것이라고 전망하여 어느 정도 맞춘 미국 전문가 쿡이 20%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미국증시 하락하지 않을 까 하는 걱정이 서서히 다가 오고 있다.

뉴욕증시가 러시아에 대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경제 제재 조치 등으로 인해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30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FOMC(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와 2분기 성장률 발표를 하루 앞두고 소폭 등락을 거듭하다 러시아에 대한 EU와 미국의 추가 경제 제재 조치로 인해 결국 하락 마감했다.

유럽연합(EU)과 미국이 러시아에 추가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고 발표한 게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EU는 브뤼셀에서 회의를 갖고 러시아 국영 은행의 EU 역내 주식 및 채권 발행을 금지하는 경제 제재에 합의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에너지와 무기, 금융 부문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고 이로 인해 장 막판 하락폭이 커졌다.

머크 등의 기업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소비자 신뢰지수가 약 7년만에 최고를 기록했지만 호재로 작용하지는 못했다.

다우지수는 70.48포인트, 0.42% 내린 1만6912.11로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도 8.96포인트, 0.45% 하락한 1969.95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2.21포인트, 0.05% 내린 4442.70으로 장을 마쳤다. 

유럽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에 신규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힌 뒤 관련 종목은 하락했으나 견고한 기업실적이 뒷받침됐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전일 대비 0.3% 오른 342.27에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3% 상승한 6807.75, 독일 DAX30 지수는 0.6% 오른 9653.63에 마감됐다. 프랑스의CAC40 지수는 0.5% 상승한 4365.58에 거래를 마쳤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GKN은 상반기 이익 증가 소식에 힘입어 6.7% 올랐고, 스탠더드 차타드는 2.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