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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속보 및 전망

[원달러 환율]7월 마지막주 원달러 금리인하 기대로 1030원을 넘어설수 있을까? 아니면 1020원대로..

 

 

 원달러 환율이 금리인하 기대감에 다소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지난주 원달러는 정부의 경기부양정책 관련
재료에 역외세력들은 원달러 롱으로 대응을 하였고 1030원위에서는 수출업체들이 매도로 나서면서 바쁜 한 주를
보냈다.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1032.30원에 고점을 찍었으나 월말네고의 벽에 부딪히면서 1020원대 중반으로 후퇴했다.

이번주에도 금리인하 기대와 수출업체 네고와의 싸움이 격렬할 것으로 보인다.판세에 따라 원달러가 1020원과 1030원사이에서 오르락 내리락할 것일다.
중동지역과 우크라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정학적 위험도 마이너변수가 될 수 있다.


이번주 여름 휴가철에 돌입하면서 외환시장이 한산한 가운데적은 거래 금액에도 시장이 출렁 출렁 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기업들이 휴가에 나서면서 월말 네고 물량이 예상보다적을 수 있으나 수급에서는 공급 우위현상이 지속되면서원달러 하락 요인이 될것으로 전망된다.주초반에서는 1020원 초반으로 밀렸다가 중반을 지나서반격을 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들어선 이후 원달러는 1000원대에서 강한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이후 단기 반등에 나서고 있으나 추세 전환이라고 말하기에는 이른감이 있다.

주요 투자기관들의 원화에 대한 시각은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않았다. 여전히 원화 강세 전망을 선호하고 있다.
단기적인 정책변수 보다는 경상 및 자본 수지들의 수급 여건에여전이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지난 5월 경상수지는 93억달러 흑자로 2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지속했다.
6월에도 이번에도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며 흑자폭이 얼마나 될지가 관심이다
경상수지 흑자로 인해 원달러가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이힘을 얻고 있다.

 

 

우리 경제 상황을 분석해볼 수 있는 굵직굵직한 경제지수들이 발표된다. 5월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던 광공업생산이 좀 나아질 것인지에 관심이모이고 있다. 6월 국제수지와 7월 소비자물가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에는 한국은행 의사록,31일에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가각발표한다.
7월에도 별다른 불안요인이 없어서 1%대 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인플레이션이  시장의 전망보다 크게 감소할 경우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 N자 패턴을 형성하며 상승 추세선을 이어가고  있으나 월말 네고 물량이 강한 저항대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14일 이동평균선이 60일 이평선을 상회하여 골든 크로스를 만들고 있다.
7월 16일 고점인 1036.10원을 상향 돌파할 경우 120일 이평선인1041.9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아래로는 60일 이평선인 1021.30원 부근에 강한 지지선이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