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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시황 및 전망

7월 14일 FX 분석, 전망 및 베팅전략:호주달러 저가매수, 파운드 고점 매도, 유로와 엔화 관망,캐나다달러 관망하는 전략이 유리할 듯

 

 

글로벌 외환시장이 변동성 고갈에 시달리고 있다. 활발하게 움직이던 파운드와 호주달러로 유로와 엔화 처럼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주요환율은 보합움직임을 보였다. 포르투갈발 유로존 금융 불안정 가능성이완화됨에 따라 주요 통화들이 방향성을 상실하며 장중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달러지수는 전일 80.11에서 0.08 상승한 80.19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01.32엔에서 0.04 상승한 101.36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3607달러에서 0.0001 상승한 1.360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포르투갈 최대 은행의 재정 건전성을 둘러싼 유럽시장의 우려가 완화되면서 유로는 1.36달러 부근에서 안정적인흐름을 보였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공습으로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정이 확산대고 있다.따라서 안전통화로 분류되는엔화가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연준 6월 정책회의 회의록은 연준 정책에 대한 아무런 새로운 방향성도 제시해주지 않았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15일로예정된 자넷 옐렌 연준 의장의 의회 경제 증언으로 쏠리고 있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의 금리를 내년 하반기까지 0%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파운드는 전일 1.7132달러에서 0.0010 하락한 1.7122달러,호주달러는 전일0.9392달러에서 0.0001 하락한 0.9391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8820달러에서 0.0010 하락한
 0.88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했다.미국채는 지정학적 불안정에 상승했다.
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2% 하락했다. 금가격은3.5월 고점 부근에서 보합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