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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코스피] 코스피 2070선회복, 추석 앞두고 강세중국 관광객 급증으로 밥솥 관련주 강세

 


유럽중앙은행 추가완화 기대로 미국증시가 상승하고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2070선을 돌파하고 있다.현재 코스피지수는 0.48% 상승하고 외국인은 734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미국발 훈풍에 투심이 강화되면서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수로 돌아서며 증시를 견인하고 있다.
건설업,은행,운수장비,의약품 등 거의 대부분 업종이 강세다. 반면에 전기전자,의료 정밀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컴투스,현대중공업, 이월드,삼성중공업, 게임빌,대한뉴팜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 전자,LG전자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공급 계약 소식과 성장 기대감이 겹치며 한국화장품과  한국화장품제조 등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날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증권가의 잇단목표주가 하향에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선주가 모처럼만에 낙폭 과대라는 공감대가 형성돼상승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 상장한 밥솥 업체 주가가 일제히 강세다.
다음달 중추절 연휴를 시작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험자산 선호 현상과 월말 네고 물량 부담으로 원달러는 1018원 부근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추가 하락이 주춤하고 있다.

채권시장은 유로존의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년 국채선물 근월물은 11틱 오른 106.96에 거래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