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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속보 및 전망

[원달러] 역외원달러 움직임과 8월 5일 원달러 베팅 전략

 

미국증시는 버크셔 해서웨이 등 기업 실적 지원에 상승했다.
미국채는 조기 금리인상 약화에 상승했다.
유가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감과 지난주 급락세에 이은 매수세 유입에 강보합을 유지했다.
금은 미국증시 상승으로 하락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통화들이 미 달러에 대해 좁은  레인지 안에서 제한된 흐름을 이어가는 등 별다른 움직임 을 보이지 않았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던 데다 주 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도 부각되면서 거래모멘
 텀이 위축된 결과다.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33.2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2.25원을 감안하면 1,031.00원으로 전일종가 1,033.50원 대비 2.50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미국 고용지수 쇼크로 장중에 1020원대로 밀리기도 했으나 저점 매수 심리가 유지되면서 1030원대를 회복하며 낙폭을 축소했다.
에너지 관련 공기업들의 결제 수요가 유입되면서 원달러 낙폭을 제한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휴가로 인해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적은 가운데 역외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원달러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이 다소 큰 규모로 주식을 순매도 한 것도 원달러 낙폭을 줄이는 요인이되었다.

미국증시 상승으로 역외원달러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원달러는 약보합움직임이 전망된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 영향으로 원달러 하락이 제한되면서 역외 매수 의지에 따라 반등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는 1030원 부근에서 쉬어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 상승과 역외원달러 하락 영향으로 원달러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 영향으로 1030원 부근에서는 저가 인식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나 1035원 부근에서도 수출업체 매도세가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