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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속보 및 전망

7월 14일 원달러 분석, 전망 및 베팅전략:원달러 1020원 안착 시도할 듯 1020원 중반에서 매도하는 전략이 유리할 듯

 

원달러가 오랜만에 움직이면서 느슨하던 시장이 조금 긴장하고 있다. 원달러 1020원 돌파를 시도하고 있어 얼마나 오를지가 관건이다.

7월 14일 원달러 시황분석


[전일의 시황 정리]    


Open: 1015.10  High: 1020.80  Low: 1015.10  Close:1019.00


한때 1008원대까지 연 저점을 경신하기도 했던 원달러가 오늘까지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면서 1010원 대 후반 수준을회복했다.

경제 부총리 청문회에서 외환시장 안정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개입 스탠스가 강화된 가운데 전일 한은 금통위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하고 간밤 포르투갈 금융불안이 부각되는 등 환율상승에 우호적인 재료들이 잇따르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전일 종가보다 1.70원 오른1015.10원에 개장한 뒤 코스피가 약세 출발하면서 개장가를 저점으로 1016.3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하지만 추격매수세가 주춤한 가운데 고점 부근에서 수출업체네고물량이 공급되면서 1015원대로 되밀린 원달러는 이후 한산한 수급 속에 1010원대 중반선에서 횡보했다.

역외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오전 후반 들어 1018원대까지 레벨을 높인 원달러는 오후 들어서도 1010원대 후반 수준을 중심으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 장중 1020원대까지 고점을 높였고 결국 전일 종가보다 5.60원 오른 1019원에 일중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포르투갈發 금융불안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및기관 순매도 등으로 하락했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14억원 순매도, 채권시장에서 1,896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100억불이였다.


[오늘의 환율 예측] 

미국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했다.미국채는 지정학적 불안정에 상승했다.
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2% 하락했다. 금가격은3.5월 고점 부근에서 보합세를 보였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주요환율은 보합움직임을 보였다. 포르투갈발 유로존 금융 불안정 가능성이 완화됨에 따라 주요 통화들이 방향성을 상실하며 장중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달러/엔은 101.36엔,유로/달러는 1.3608달러에 거래되었고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1,021.95원에 최종호가되었다.

원달러가 6거래일째 상승하면서 1020원선을 장중에 돌파하기도 했다.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손절매수성 숏커버에 6월 25일 이후 처음으로 1020원선을 돌파했고 거래량도 100억불을 기록해오랜만에 딜링룸이 떠들석했다.
잔잔한 호수에 포르투갈 금융시장 불안이 불거지면서 잔파도를만들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 역외원달러에 따라 갭업 출발하면서손절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역외원달러 상승 영향으로 원달러는 1020원 안착을 시도할것으로 보이나 수출업체 매도세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1차적으로 1023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1025원 위로 상승 : 역외 매수, 유로 하락.. 25%.     

1015~1025원의 Range거래 : 주거래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 .. 50%.     

1015원 아래로 하락 : 역외 매도, 외국인 주식순매수.
국내 증시 상승...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