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X시황 및 전망

7월 8일 주요통화 전망및 베팅 전략: 파운드 고점 매도, 유로/달러 관망, 호주달러 관망하는 전략이 유리할 듯

 


미국 고용지표 호조세를 소화한이후에도 시장참가자들이
미국의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을 유지하면서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달러/엔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달러지수는 전일 80.30에서 0.05 하락한 80.24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02.10엔에서 0.24 하락한 101.86
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3593달러에서
0.0011 상승한 1.360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로는 달러 움직임과 유럽중앙은행의 추가부양 논란 속에
1.36달러를 사이에 두고 조금씩 밀고 당기기를하고 있다.
달러 약세 영향으로 유로는 반등하였으나 독일5월 산업생산
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유로 반등은 제한적이였다.
다. 독일의 5월 산업생산이 1.8% 감소, 2년여래 가장 큰
폭으로 후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유로/달러는 1.3577
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했다.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경기가 다시 부진을 보이면
서 ECB가 디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 대한 조치로 추가 양적
완화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유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채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률 하락으로 달러/엔은 약세
를 보이면서 102엔 아래로 후퇴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시장의 관심은 9일 공개될 연방준비제도의 6월 정책회의
회의록으로 쏠렸다.
달러/엔은 2개월간 대체적으로 일정범위내 묶어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양호한 고용지수로 인해 금리가 인상
할 것으로 기대를 하였지만  미국채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

채 수익률은 거의 2.66% 아래 머물렀다.

파운드는 전일 1.7158달러에서 0.0031 하락한 1.7127달러,
호주달러는 전일 0.9359달러에서 0.0012 상승한 0.9371달러,
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8738달러에서 0.0020 상승한 0.8758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증시는 기업실적 경계감으로 하락했다.
미국채는 6월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재조명에 하락했다.
유가는 공급차질 우려감에 하락했다.
금가격은 달러 강세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