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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시황 및 전망

7월 9일 FX전망 및 베팅전략: 미국채 수익률 하락에 베팅 엔화 매수, 유로/달러 중립전망, 파운드 저점매수 전략,호주달러 고점 매도 베팅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서 약세를 나타
내는 등 주요 통화들에 대해 대체로 가치를 잃었다. 미 국채
수익률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달러화 가치에 부
담으로 작용했다.

달러지수는 전일 80.23에서 0.05 하락한 80.18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01.82엔에서 0.27 하락한 101.55엔
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3604달러에서
0.0007 상승한 1.361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수출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달러 하락 영향으로 유로는
강보합 움직임을 보였다.
독일 계절적인 요인을 반영한 5월 수출과 수입이 전월보다
각각 1.1%, 3.4% 줄었다.

미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달러/엔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양호한 미국 고용지수 영향력이 감소하면서 미국채 가격은
상승하고 수익률은 떨어지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오늘 공개될 연방준비제도 6월 정책회의 회의록
으로 쏠리고 있다. 시장은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연준 회의록을 자세히 살필 것으로 보인다.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
국의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수년간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목
표치인 2%를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파운드는 전일 1.7126달러에서 0.0003 상승한 1.7129달러,
호주달러는 전일 0.9372달러에서 0.0024 상승한 0.9396달러,
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8756달러에서 0.0027 상승한 0.8783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증시는 어닝시즌 앞둔 경계심에 하락했다.
미국채는 주요국 경제 둔화 우려에 상승했다.
유가는 약보합세 보이며 8일째 하락했다.
금가격은 장 초반의 상승 흐름을 반납하고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