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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속보 및 전망

원달러 단기 바닥확인 했다.조금 올라간다

 

 

 

 

[전일의 시황 정리]    


Open: 1024.90  High: 1025.90  Low: 1023.10  Close:1023.10


원달러 환율이 전형적인 '전강후약' 장세를 연출한 끝에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달러 강세 및 외인 순매도 전환에도 불구하고 매물 부담이 부각되면서 점차 눌리는 양상을 보였다.

간밤 글로벌 달러가 미국의 제조업지표 호조 및 미 국채 수익률 상승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상승모멘텀이 되는 듯 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전일 종가보다 0.80원 상승한 1024.90원에 개장한 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16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1025.8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하지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를 위시한 고점대기 매물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원달러는 추가 상승 시도가 제한된 채 1024원대,강보합 수준으로 되밀려 숨을 골랐다.

오전 후반 들어 1024.00원까지 저점을 낮춰 한때 하락세로 돌아섰던 원달러는 오후 들어 1023원 부근까지 추가 하락했고 결국 전일 종가보다 1.00원 빠진 1023.10원에 일중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삼성에버랜드 상장 추진 발표에 따른 삼성 그룹주 강세 및 외국인 순매수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671억원 순매수, 채권시장에서 264억원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61억불이였다.

[오늘의 환율 예측]

미국증시는 ECB회의 앞두고 강보합세를 보였다.미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유가는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 기대감에 보합세를 보였다.금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달러/엔은 강세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ECB의 추가 양적완화 전망이 지속되면서 유로는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102.71엔, 유로/달러는 1.3599달러에 거래되었고역외원달러는 1027.75원에 호가되었다.

원달러  반등세가 주춤하고 있다.고점에서는 여전히 수출업체들이 물량을 던지고 있다. 원달러 하락 전망이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상승시 마다 물량을 처분하겠다는 심리가 강하기때문이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 수입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달러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어 원달러 기술적 반등은 더디보인다"고 말했다.
미국채 수익률 상승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루피아가 4개월래최저치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이고 있어 원화 강세가
주춤할 가능성이 있다.

달러 강세 영향으로 원달러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점에서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연휴를 앞둔 포지션 정리도 수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1030원 위로 상승 : 역외 매수, 유로하락.. 25%.      

1020~1030원의 Range거래 : 주거래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 .. 50%.  

1020원 아래로 하락 : 역외 매도, 외국인 주식순매수.
국내 증시 상승...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