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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속보 및 전망

6월 30일 원달러 시황분석

6월 30일 원달러 시황분석


[전일의 시황 정리]    


Open:1017.00  High: 1017.00  Low: 1013.20  Close:1013.40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유지한 채 1010원대 초반
수준까지 밀려나 연 저점 아래로 밀려났다 장중 1013.50원까지
저점을 낮추면서 연 저점(1015.50원) 아래로 밀려났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전일 종가보다 0.80원 오른
1017.00원에 개장한 뒤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 소식에 숏마인드
가 강화되면서 개장가를 고점으로 1015원대, 연 저점 부근까지
레벨을 낮췄다.

개입 경계감이 강화되면서 한 동안 지지력을 유지하던 원달러
는 수출업체 네고가 추가되면서 1014.00원까지 연 저점을 경신
한 뒤 횡보세를 이어갔다.

당국이 '미세 조정'에 나선 것으로 추정되면서 오후 들어서도
1014원대에서 '게걸음' 장세를 이어가던 원달러는 장중 1013원
대까지 저점을 경신한 끝에 결국 전일 종가보다 2.80원 하락한
1013.40원에 일중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5월 광공업생산 부진, 원화 강세 및 국내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806억원 순매도, 채권시장에서

3,305억원순매수 우위를 보였다.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66억불이였다.

[오늘의 환율 예측] 


미국증시는 관망세속에  소폭 상승했다.
미국채는 분기말 매수세 부족으로 5일만에 하락했다.
유가는 이라크 공급차질 우려 약화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금가격은 달러 약세를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개선되었지만 금리인상 전망을
자극할 정도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달러/엔은 약세
를 보였다.
달러/엔은 101.36엔,유로/달러는 1.3647달러에 거래되었고
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1015.55원에 호가되었다.

원달러는 이틀째 하락하며 연저점 경신에 나서고 있다.
반기말을 맞이하여 수출업체 매도세가 거세지고 손절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원달러는 6년래 최저수준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 1015원이 무너지자 손절매도성
물량이 집중되면서 낙폭이 확대되었다"고 말했다.

하락에 대한 부담으로 추가 약세가 주춤할 가능성이 있으나
월말 네고 물량이 지속될 경우 아래로 더 밀릴 가능성이
있다. 1차적으로 1010원 부근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1020원 위로 상승 : 역외 매수, 유로 하락.. 25%.     

1010~1020원의 Range거래 : 주거래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 .. 50%.     

1010원 아래로 하락 : 역외 매도, 외국인 주식순매수.
 국내 증시 상승...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