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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속보 및 전망

원달러 재미없고 지루하다.

 

외국인 중계회사들이 서울 외환시장에서 재미를 못보고 보따리를 싸서 나간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원달러가 거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먹을 것이 없다고 판단하였던 모양이다. 국내 딜러들도 지겹기는 마찬가지다.
금일 원달러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에 베팅하면 될 것이다.

6월 25일 원달러 시황분석

 

[전일의 시황 정리]    


Open: 1018.50  High: 1019.00  Low: 1017.40  Close:1018.40


간밤 역외시장에서 보합권 흐름을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외국인도 이틀째 '바이 코리아'에 나서면
서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레벨 및 개입 경계감에 낙폭
은 약보합권에 그쳤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전일 종가 수준인 1018.50
원에 개장한 뒤 이내 1019.0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코스피가 강세 출발하면서 다시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이틀째 '사자'에 나서면서 코스피 지
수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수출업체 월말 네고도 등장하기 시작
하면서 1017원대까지 저점을 낮췄다.

다만 레벨 및 개입 경계감이 부각된 가운데 결제 수요가 유입
되면서 추가 하락 시도가 제한된 채 한동안 1017원대를 중심으
로 횡보했다.

오후 들어 코스피가 상승폭을 확대한 데도 불구, 결제수요 강
도가 높아지면서 1018원대, 약보합권까지 낙폭을 만회한 원달
러는 결국 전일 종가보다 0.10원 하락한 1018.40원에 일중 거
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美 제조업 및 주택지표 호조세 및 기관의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했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335억원 순매수, 채권시장에서 981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52억불이였다.


[오늘의 환율 예측]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의 신규주택판매 및 소비자신뢰지수
영향으로 달러/엔은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유로/달러는 독일 경제지표 부진 영향으로 강보합권 움직임
을 보였다.
달러/엔은 101.93엔,유로/달러는 1.3607달러에 거래되었고
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1019.75원에 호가되었다.

원달러 변동성이 더 줄어들고 있다. 장중에 좁은 구간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다가 보합으로 마감했다.
국내증시가 1%이상 상승했지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레벨 부담으로 시장 움직임은 원활하지 않았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 월말 네고 물량이 우위를 보였지만
규모는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월말을 맞이하여 지루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일 원달러는 새로운 재료가 없는 가운데 좁은 레인지에서
전일과 비슷한 움직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말 네고 물량 부담이 있으나 국내증시 하락 전망으로
낙폭도 제한적일 것이다.


1025원 위로 상승 : 역외 매수, 유로 하락.. 25%.     

1015~1025원의 Range거래 : 주거래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 ..

50%.     

1015원 아래로 하락 : 역외 매도, 외국인 주식순매수.
국내 증시 상승...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