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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속보 및 전망

원달러 눈꼽만큼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외에서 원달러 조금 올랐다. 차라리 오르지 말지 . 최근 너무 많이 하락했다. 추가로 하락한다는 전망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면서 수출업체들이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6월 13일 원달러 시황분석
                                        

 


[전일의 시황 정리]    


Open: 1017.60  High: 1018.80  Low: 1016.10  Close:1017.70


한은 금통위를 앞두고 경계감이 강화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간밤 글로벌 주요 증시들이 세계은
행발 악재 여파로 동반 하락한 가운데 역외시장 환율도 오르면
서 원달러 반등 모멘텀이 되었다.

12일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는 전일 종가보다 1.90원 상
승한 1017.60원에 개장한 뒤 금통위를 앞둔 경계감이 강화되면
서 1017원대 레벨에서 타이트한 횡보세를 이어갔다.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원달러는 코스피지수
가 낙폭을 늘리면서 1018.8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오
후 들어 추격매수세가 주춤한 채 중공업체 네고 및 차익 실현
매물이 점증하며 1016원대까지 상승폭을 반납했다.

코스피지수가 다시 낙폭을 키우면서 1017원대를 회복한 원달
러는 결국 전일 종가보다 2원 오른 1017.70원에 일중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세계은행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및 기관 매도세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54억원 순매수, 채권시장에서 2,30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61억불이였다.


[오늘의 환율 예측]

미 달러화가 유로와 엔 등 주요 통화들에 대해서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소매판매 및주간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을 보이면서 테이퍼링 지속 전망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달러/엔은 101.67엔,유로/달러는 1.3558달러에 거래되었고
역외원달러는 1018.75원에 호가되었다.


원달러는 1010원대 중반에서 단기 바닥을 확인한 이후에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 저가인식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였으나 한은 총재의 환율 관련 발언에 실망한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 최근 하락에 대한 부담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중공업체 네고 물량이 막히는 분위기
였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총재가  "원달러의 경우부분적으로 쏠림이 있고
,통화 정책에서 환율 수준보다 변동에 따른 경제 영향을
 고려한다"고 언급하였다.

미국 달러 하락에도 불구하고 역외원달러 상승 영향으로
원달러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고점
매도 심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상승폭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20원 위로 상승 : 역외 매수, 유로 하락.. 25%.     

1010~1020원의 Range거래 : 주거래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 .. 50%.  

1010원 아래로 하락 : 역외 매도, 외국인 주식순매수. 국내
 증시 상승...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