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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속보 및 전망

[원달러환율]역외원달러와 8월 7일 원달러 거래 전략

미국증시는 대외 리스크 속에서 반발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미국채는 우크라 긴장 고조에 상승했다.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세에도 공급과잉 우려에 하락했다.
금은 우크라이나 위기로 1.6% 상승했다. 

뉴욕 외환 시장에서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바스켓에 대해서 11개월래 최고치치에서 조금 후퇴하였고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우려로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35.0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2.00원을 감안하면 1,033.00원으로 전일종가 1,033.70원 대비  0.70원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다시 1030원대로 올라서면서 상승추세선을 연장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역외쪽에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었다.1035원 이상에서는 수출업체 물량이 쏟아지면서 상승세가 멈칫했다. 미국증시와는 달리 국내증시가 낙폭이 줄어든 것도 원달러 상승폭 확대를 제한했다.시중은행 한 딜러는 “ 다음주 한국은행 정책회의를 앞두고 롱 플레이이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역외쪽에서도 빠지면 사겠다는 심리가 강해 보여 1030원을 근거로 하여 고점 경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달러 하락 영향으로 원달러는 약보합권 움직임이 전망된다.
1030원 중반에서는 수출업체 매도세가 대기하고 있고 1030원 부근에서 는 수입업체들이 저가 매수세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달러 하락영향으로 금일 원달러는 약보합 움직임이 전망된다.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거래가 한산할 것으로보이며 1030원 중반에서는 수출업체 매도세가 대기하고있고 1030원 초반에서는 한국은행 정책회의에 앞두고 금리인하 가능성에 베팅하는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