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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속보 및 전망

7월 10월 원달러 분석,전망 및 베팅전략: 원달러 반등세 주춤, 금통위앞두고 경계,고점에서 매도하는 베팅이 유리할 듯

 

7월 10일 원달러 시황분석


[전일의 시황 정리]    


Open:1012.60  High: 1012.80  Low: 1011.80  Close:1012.10


내일 한은 금통위를 앞둔 경계감이 확산된 가운데 외국인들이
10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선 여파로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
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강보합권에
그쳤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전일 종가보다 0.70원 상승한
1012.60원에 개장한 뒤 코스피가 약세 출발하면서 1012.80원까
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이후 1012.20-1012.80원 사이 50전
남짓한 레인지에 갇힌 채 정체되었다.

오전 후반 들어 한때 1011.80원까지 밀려나 잠시 하락세로 돌
아서기도 했던 원달러는 오후 들어 1012원을 전후로 타이트한
'게걸음' 장세를 이어갔고 결국 전일 종가보다 0.20원 상승한
1012.10원에 일중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국내 기업의 2분기 실적 악화 우려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 및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544억원 순매도, 채권시장에서
439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42억불이였다.

 

[오늘의 환율 예측] 

미국증시는 Fed의사록 호재에 상승했다.
미국채는 연준의 조기금리인상 가능성 줄며 상승했다.
유가는 리비아 생산재개와 부진한 미국 연료 수요에 하락했다.
금가격은 미국 연준의 저금리전망에 상승했다.

뉴욕 외환 시장에서 미 달러화가 유로와 엔 등 주요 통화들
에 대해서 약세를 나타냈다. 공개된 지난 6월 미 연준 FOMC
미팅 의사록에서 연준 관계자들이 기존의 비둘기파적인 스탠
스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달러 가치에 부담이 됐다.
미국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이 약화됨에 따라 달러/엔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달러/엔은 101.63엔,유로/달러는 1.3641달러에 거래되었고
역외원달러는 10112.25원에 호가되었다.

연 저점인 1008원 부근의 지지력을 확보한 가운데 역외세력들
이 숏 커버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나흘 연속 오
름세를 유지한 채 1010원대 초반 수준까지 레벨을 회복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수주 소식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 부담으로
초반 상승폭을 줄였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 일부 역외세력들이 원달러 숏 포지션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원달러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한국은행 정책회의와 하반기 경기 전망을 앞두고
투기거래를 자제하는 분위기이다.

미국달러 하락와 미국 증시 상승 영향으로 원달러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 정책회의 결과에 따라 장중 흐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나 변동폭은 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015원 위로 상승 : 역외 매수, 유로 하락.. 25%.     

1005~1015원의 Range거래 : 주거래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 ..

50%.     

1005원 아래로 하락 : 역외 매도, 외국인 주식순매수.
국내 증시 상승...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