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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속보 및 전망

원달러 데일리 전망

7월 3일 원달러 시황분석


[전일의 시황 정리]    


Open:1011.80  High: 1011.90  Low: 1009.00  Close:1009.20


원달러 환율이 드디어 1010원 아래로 밀려나 장중 1000원대로
진입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009.30원까지 연중 저점
을 낮추면서 1010원 아래로 밀려났다.

전일 중국에 이어 미국 발 제조업지표도 예상치를 웃도는 호
조를 보이면서 리스크 거래 심리가 부각됨에 따라 원달러 하락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전일 종가보다 0.10원 오른
1011.80원에 개장한 뒤 코스피가 강세 출발한 가운데 오퍼가
강하게 등장하면서 이내 1010.10원까지 미끄러졌다.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강화된 가운데 실제로 당국이 스
무딩오퍼레이션에 나선 것으로 추정되면서 하방경직성을 확보
한 원달러는 이후 1010원대 초~중반 수준에 고정된 채 좀처럼
변동폭을 넓히지 못했다.

오전 후반 들어 환율 1010원선이 붕괴, 1009.30원까지 밀려
나게 되자 당국이 공식 구두개입을 단행하면서 추가 하락시도
가 제한된 채 1010원선을 살짝 밑도는 수준에서 치열한 공방
을 이어간 끝에 결국 전일 종가보다 2.50원 하락한 1009.20원
에 일중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주요국 제조
업지표 개선에 따른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상승
했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3,058억원 순매수, 채권시장에서
1,921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56억불이였다.

 

[오늘의 환율 예측]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채는 고용 예상 상회에 하락했다.
유가는 리비아 생산재개 합의 소식에 하락했다.
금가격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이틀째 상승했다.

미국의  6월 민간부문 고용이 1년 반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달러/엔은 강세를 보였다. 유럽중앙
은행 정책회의를 앞두고  유로는 소폭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101.77엔,유로/달러는 1.3656달러에 거래되
었고 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1011.45원에 호가되었다.

원달러의 경우 5년 11개월만에 1010원 아래로 하락했다.
외환당국의 원화 강세를 저지하기 위해 쏠림 현상을 우려
한다는 구두개입을 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1,010원선이 무너진 직후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공동
명의로 구두개입 을 단행했다.
구두개입이 있었기 때문에 원달러 하락이 가팔라 질 경우
외환당국은 시범용으로 강하게 시장 개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시장의 여건이 원화 강세쪽으로 더
기울고 있어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섰으나 약발은
없었다"고 말했다.


원달러 하락에 대한 부담감으로 강보합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으로 실제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1015원 위로 상승 : 역외 매수, 유로 하락.. 25%.     

1005~1015원의 Range거래 : 주거래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 ..

50%.     

1005원 아래로 하락 : 역외 매도, 외국인 주식순매수.
국내 증시 상승...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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