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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속보 및 전망

원달러 환율 데일리 전망

 

 

7월 2일 원달러 시황분석


[전일의 시황 정리]    


Open:1011.50  High: 1012.50  Low: 1011.40  Close:1011.70


연일 연 저점을 갈아치우면서 1010원 부근까지 밀려났던 원달
러 환율이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은 가운데 외환당국 개입 경
계감도 최고조에 달하면서 추가 하락이 제한되었다.

외환당국은 전일 장중 레벨을 끌어올리는 달러매수 개입을 단
행한 데 이어 장 막판 '종가관리'에도 나선 것으로 추정, 10억
달러 안팎의 시장개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전일 종가보다 0.30원 하락
한 1011.50원에 개장한 뒤 코스피가 약세 출발하면서 개장가
를 저점으로 1012.50원까지 반등에 나섰다.

고점 대기 매물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상단 트라이가 막힌
원달러는 이후 1011원대 중~후반, 전일 종가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개입 경계감 속에 오후 들어서도 전일 종가를 '살짝' 밑도는
1011원대, 약보합권에서 타이트한 '게걸음' 장세를 이어가던
원달러는 결국 전일 종가보다 0.10원 하락한 1011.70원에 일
중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中 제조업지표 개선에도 불구, 원화 강세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 및 기관 순매도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1,278억원 순매수, 채권시장에서
571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42억불이였다.


[오늘의 환율 예측] 

미국증시는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 반영으로 상승했다.
미국채는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하락했다.
유가는 공급 차질 우려 완화에 약보합 움직임을 보였고,
금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유로는 유럽중앙은행의 유로 강세에 대한 구두개입 가능성
으로 소폭 하락했고 중국의 제조업지수 호조와 미국증시
상승  영향으로 엔화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101.54엔,유로/달러는 1.3679달러에 거래되었고
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1012.65원에 호가되었다.

원달러 하락세는  조금 진정되는 분위기였다. 수출업체 이월
네고 물량이 일부 소화되고 외환당국이 미세조정에 나서면서
하락이 둔화되었다. 그러나 조금 하락하며 2008년 7월 3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수출업체 매도세가 둔화되면서 원달러
도 1010원 부근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외환당국은 전일 장 초반 레벨을 끌어올리는 달러매수 개입
을 단행한 데 이어 장 막판에도 '등장'하며 종가관리에 나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선 딜러들은 대략 10억달러 안팎의
'실탄'이 사용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미국증시 상승등 투자심리가 개선
됨에 따라 원달러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010원 부근에서는 외환당국이 미세조정에 나서고
있어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1015원 위로 상승 : 역외 매수, 유로 하락.. 25%.     

1005~1015원의 Range거래 : 주거래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 ..

50%.     

1005원 아래로 하락 : 역외 매도, 외국인 주식순매수.
국내 증시 상승...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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