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달러 속보 및 전망

7월 7일 원달러 전망 및 베팅 전략, 원달러 고점 매도로 접근하되 외환당국 개입 조심!!

7월 7일 원달러 시황분석


[전일의 시황 정리]    


Open: 1009.50  High: 1009.90  Low: 1008.40  Close:1008.90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권에서 제한된 흐름을 이어간 끝에 7거
래일만에 가까스로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 관심이 모아졌던 미
국의 지난달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웃도는 호조를 보인 데 힘
입어 글로벌 달러가 강세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역외시장 환율
도 소폭 오르면서 원달러 반등 모멘텀이 되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전일 종가보다 1.00원 오른
1009.50원에 개장한 뒤 코스피가 강세 출발하면서 개장가를 고
점으로 1008.50원까지 되밀렸다.

숏 커버 수요가 등장하면서 1009.90원까지 재차 반등한 원달
러는 고점대기 매물이 활발히 실리면서 다시 1008원대 중~후
반 강보합권으로 되밀려 공방을 벌였다.

오전 후반 잠시 1008.40원까지 밀려나 하락세로 돌아섰던 원
달러는 오후 들어서도 모멘텀 부재 속에 1008원대를 중심으로
타이트한 '게걸음' 장세를 이어갔고 결국 전일 종가보다 0.40
원 오른 1008.90원에 일중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美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 다음주부터 시작
될 국내 기업 2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약보합
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주식 시장에서  184억원 순매수, 채권시장에서 40억
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32억불이였다.


[오늘의 환율 예측] 

미국 시장이 독립기념일로 휴장인 가운데 유럽시장에서 달러
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불확실성에 상승세가 주춤하는
분위기였다. 미국의 양호한 고용지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던
달러/엔은 차익실현으로 소폭 하락했다.
달러/엔은 102.10엔,유로/달러는 1.3593달러에 거래되었고
역외원달러는 1010.35원에 호가되었다.

원달러는 최근 하락에 대한 레벨 부담으로 추격 매도세가
약화되면서 소폭 반등했다. 미국의 독립 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투기 거래가 약화되는 분위기였다.
거래량이 30억불 정도 밖에 되는 않는 답답한 장세를
보였다.
원달러 등락폭이 제한되면서 좁은 레인지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연저점을 경신하면서 어느 정도
바닥을 다지고 있어 하락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원달러는 가격 레벨에 대한 부담으로 보합권 움직임이 전망
된다. 1000원 후반에서 외환당국의 눈치를 살필 것으로
보인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올 경우 1000원 중반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그러나 외환당국의 개입을 경계해야
한다.


1015원 위로 상승 : 역외 매수,유로 하락.. 25%.     

1005~1015원의 Range거래 : 주거래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 ..

50%.     

1005원 아래로 하락 : 역외 매도, 외국인 주식순매수.
국내 증시 상승...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