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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지수가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S&P500지수가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뉴욕증시가 서비스 지표 호조와 연방준비제도(연준) 베이지북의 긍정적인 경기 평가 등으로 인해 S&P500지수가 사상 최고를 경신하는 등 반등했다.
서비스 지표들이 호조를 보이고, 연준이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힌 게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개장 초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마킷과 공급관리자협회(ISM)의 비제조업(서비스) 지표들이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후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기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연준 베이지북이 발표된 후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만 무역수지 등의 부진이 증시에 부담을 줬고 5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와 6일 발표될 5월 고용결과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S&P500지수는 3.64포인트, 0.19% 오른 1927.88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도 15.19포인트, 0.09% 상승한 1만6737.53으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 역시 17.56포인트, 0.41% 오른 4251.64로 장을 마쳤다.

유럽증시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증시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를 하루 앞두고 1분기 유로존의 국내총생산(GDP)이 0.2% 증가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거래량은 많지 않은 편이었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전일 대비 0.02% 상승한 343.56에 마감됐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0.3% 하락한 6818.63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9926.67, 프랑스 CAC40 지수는 0.1% 내린 4501.00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