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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4년 하반기 부동산 전망:개인 대출 증가, 은행 수익성 악화, 경제성장 부진,제대로 돌아가는 것은 무엇인가? 한국은행에 의하면 4월에 이어 5월에도 가계대출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4년 5월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3.8조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기타대출이 각각 2.6조원, 1.2조원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전월보다 축소했다.예금은행대출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대출도 각각 2.0조원, 1.8조원 증가하였으며 전월보다 증가폭은 축소되었다. 지역별로 가계대출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2.2조원 → +1.4조원), 비수도권(+2.8조원 → +2.4조원) 모두 전월보다 증가폭은 축소했다.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DTI·LTV 실수요자 중심으로합리화 하겠다고 밝혀 담보대출 규모가 증가할 수 있다.최 후보자는 "실수요자가 은행권에서 상대적.. 더보기
개인회생 신청했다가 오히려 집이 경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회생 신청했다가 오히려 집이 경매에 넘어가는 불이익이 발생하여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주택 등 담보대출자가 개인회생 신청시 담보권을 가진 금융회사는 ‘별제권*’이 있으므로 담보대출은 채무조정대상에서 제외되나 신청자 대다수가 이를 알지 못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별제권 :보채권자가 담보물에 대해서는 다른 채권자보다 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는 권리 1. 민원사례 주택담보대출자인 민원인은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고자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했는데, 이후 법원의 ‘변제 중지․금지’ 명령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을 해준 은행이 이자를 수령하지 않아 연체가 발생하고, 결국에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다며, 개인회생신청으로 인해 오히려 불이익을 본다는 민원이 접수되었다. 민원1) 아.. 더보기
한 겨울에 여름옷을 입은 부동산 이제 밍크 옷 입나 한겨울에 여유가 없어 한여름 옷을 입고 있는 경우도 있고 난방이 빵빵해 여름옷을 입고 폼을 재는 경우도 있다. 최경환 부총리 후보자는 이상한 비유를 들어 부동산 규제 완화를 시사했다. 부동산 마지막 규제 LTV·DTI 풀릴 것이라는 관측으로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금융, 기업은행 및 하나금융는 상승하고 있고 신한지주는 보합,KB금융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마지막 규제로 꼽히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를 필두로 한 2기 경제팀은 물론 국회와 한국은행이 완화 필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현 주택담보대출 규제는 한겨울에 한여름 옷을 입고 있.. 더보기
당보대출 증가했는데 부동산 가격은? 4월중 가계대출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에 따른면 2014년 4월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5.0조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2.3조원에서 3.4조원으로 증가했고 기타대출은 0.1조원에서1.5조원으로 증가했다. 이들 모두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주택매매거래량이 증가했다.(2014년3월 89,394호 → 4월 92,691호) 주택담보 대출은 예금은행이 2.5조원으로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0.9조원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0.7조원 → +2.4조원), 비수도권 (+1.7조원 → +2.6조원) 모두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한편 4월말 현재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잔액은 695.5조원으로 주택담보대출이 425.6조원, 기타대출이 2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