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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환율 중장기전망

2014년 하반기 미국증시 전망과 조기금리 인상 가능성,실망스러운 것은 고용시장 참여율과 임금이 걸림돌이 될 듯.. ■ 올해 하반기에도 경제성장과 함께 점진적인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 에너지 및 금융 섹터에서 기회가 있다 지난 주 미국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보다 분명한 신호들이 확인됐으며 이는 증시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다우존스 지수는 1.19% 오른 17,068 을 기록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44%와 2.44% 오른 1,985 와 4,486 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한편 미국의 10 년물 국채 수익률은 2.64%를 기록, 그 전주의 2.53%에서 상승했다. 7 월 첫 주에 발표된 경기지표 결과들은 올해 하반기 첫 주를 기분좋게 시작하게 만들었으며 특히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주식을 선호하는 한편 단기 국채를 회피한다는 기존의 전망이 옳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미국 증시가 강.. 더보기
2014년 하반기 중국 위안, 태국 바트, 말레이지아 링키트 환율 전망 신흥국가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이듯이 아시아 지역 국가 통화들도 금년말까지는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 위안, 인도네시아 루피아, 대만 달러 모두 올해 12월까지 소폭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한국 원, 인도 루피, 말레이시아 링기트는 올해 하반기 중에는 현재 수준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의 금리인상 논란이 거세질 경우 이들 국가 통화들은 자금 유출 위험으로 급락하는 경향을 지난 2년동안 두차례 보였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로 신흥국가 자산으로 돈이 몰리면서 통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년들어 미국의 금리 .. 더보기
2014년 파운드, 파운드.원 전망: 영란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엔화, 유로 및 달러 중에 가장 잘 나가는 통화가 영국 파운드이다. 미국이 출구 전략을 먼저 시작했지만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회복이 잘 되지 않았고 금리 인상 시기도 명확하지 않고 최근 미국 경제지표 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영국은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경제성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2015년 초반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일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파운드를 집중 매수하고 있어 영국 파운드가 6년래 최고치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는 원화와 비슷하다. 그러나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가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영란은행의 정확한 금리 인상 시점이 불투명해졌다. 의회.. 더보기
2014년 호주, 호주/원 전망:호주달러 저점이 매수 기회일까? 호주달러가 0.94달러 안착에 실패하고 다시 아래로 후퇴했다. 0.94선 완전 정복을 위해 일보 후퇴하는 모습이다. 호주달러 강세에 대해 호주 중앙은행 총재가 우려를 했다. 스티븐스 총재는 호주달러가 역대 기준으로 최고 수준에 머무르는 등 고평가 상태이며, 투자자들이 향후 호주달러가 얼마나 더 하락할지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스티븐스 총재의 구두개입성 발언에 시장이 반응을 보이며 이틀 전까지만 해도 8개월래 고점인 0.9505달러에 거래되던 AUD/USD는 1주래 신저 점인 0.9373달러까지 떨어졌다.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은 환율이 0.9355-0.9320달러대를 향해 단기 하락할 위험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강세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은행은 현 하락세를 이용해 1차 목표치로 0.952.. 더보기
2014년 유로, 유로/원 전망 유로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유로는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나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유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이 마이너스 예금금리 정책을 취하고 기준금리를 0.15%으로 결정하여 투자자들은 금리가 싼 자금을 차입하여 이를 매도하고 수익률이 높은 신흥국가 들로 향하고 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금리가 싼 자금을 빌려주었고 이를 빌린 유로존 시중은행들은 재정위기로 불안했던 스페인, 포르투칼 등의 국채를 매입하여 수익률 게임을 하고 있다. 이는 유로는 지지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유로/달러는 2013년 9월 부터 1.30달러에서 1.40달러 사이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유로가 다시 박스권 상단을 향하고 있어.. 더보기
2014년 하반기, 엔화 및 엔/원 전망 및 베팅 전략은? 원화 강세로 인해 엔/원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금년들어 엔/원은 2월 4일 1077원에 고점을 찍은 이후 엔/원은 계속 밀리면서 6월 9일 연저점인 99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2008년 10월 수준이다. 사실 작년 초만 하더라고 엔/원은 1240원대에 거래되면서 일본과 수출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들은 별다는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정부가 일본의 디플레이션을 막기위해 아베노믹스를 들고 나오면서 엔화 약세가 시작되었다. 2012년 9월 77엔 부근에 거래되던 엔화는 아베 정부가 들어선 이후 양적완화 정책 영향으로 2013년 12월에는 105엔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였다. 아베 정부는 소위 3개의 화살이라는 정책으로 디플레이션을 잡고 경기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1) 재정확대정책:.. 더보기
이번주 원달러 조용..월드컵이나 봅시다. 지난주 원달러는 1020원 초반까지 상승하며 기술적인 반등을 시도했으나 미 연준 FOMC 미팅에서 기존의 도비쉬 한 스탠스가 확인되면서 글로벌 달러가 약세로 돌아섬에 따라 1020원선으로 소폭 밀려나 주중 거래를 마무리했다. 미국 연준이 FOMC 회의에서 시장의 기대와는 달러 비둘기파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따라서 증시가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향후 기준 금리 인상이 약간 빨라질 수 있음을 시사함에 따라 달러는 크게 하락하지 않았다. 미국 연준의 정책회의에서 뭔가를 기대하고 구축한 롱 포지션이 실망으로 털리면서 원달러 기술적 반등은 무산되었다. 설상 가상 이벤트성 매물도 가세하면서 환율 흐름을 다소 무겁 게했다. 최대 4억 달러에 이를 수 있는 삼성생명 지분.. 더보기
2014년 하반기 원달러 환율 전망 6월 20일 현재 원달러 평균환율은 1054원이다. 원달러가 세자리수까지 하락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반기 원달러 약보합 움직임이 전망된다. 원달러 상승이 주춤하면서 다시 1020원대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외환당국의 수장이 바뀐이후 외환당국의 스탠스 변화을 알수 없는 상황에서 외환당국의 개입을 기대하는 것도 위험해 보인다. 수출업체들은 지금이라도 원화 추가 강세에 대비하여 환헤지를 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 원달러가 1000원 아래로 하락할 경우 수출업체들은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주요 투자기관들은 금년도 원달러 환율이 1040원 부근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을 하였다. 현재까지는 이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이 영업이익에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았다. 만약세 중요한 레벨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