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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

[호주환율] 호주 금리인하 가능성이 약하나 지정학적 위험으로 호주달러 하락 전망에 베팅하는 전략이 유리하다. 호주달러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반등을 하고 있으나 호주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되지 않고 있어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호주는 천연자원을 수출해 먹고사는 나라이다. 특히 철광석 수출이 주가 되고 있는데 중국에 많이 수출하고 있다. 철강가격이 하락하고 중국 경기 침체로 철광석 수출이 줄어들면서 호주경제는 타격을 받고 있다. 호주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하해 경기 부양 진작을 하고 있지만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일부 경제지표들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은 줄어들었지만 최근 고용지수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호주달러는 다시 하락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일 경우에는 호주중앙은행이 하락을 유도하는 발언을 하기 때문에 위로 올라도 중앙은행의 눈치가 보인다. 이래.. 더보기
[영국환율] 영국 임금상승률 둔화로 영란은행 금리 인상 시기 늦어질듯, 파운드 제한적인 약세에 베팅 영국 파운드가 많이 떨어지면서 시장에서 외면을 당하고 있다. 영국 경기회복 속도가 다른 국가들보다 빨라서 영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2014년 후반에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금년들어 파운드는 강세를 보였다. 엔화또는 유로가 비실거리는 가운데 파운드는 7월 중순까지도 최대 속도로 달리는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영국 금리 인상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고 오히려 경제 실적들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상 시기가 늦추질 것이라는 전망으로 파운드가 7월 중순이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영국 실업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임금 상승률 실망으로 인한 영란은행(BOE)의 올해 말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로 달러화에 하락했다. 영국 실업률이 4~6월 3개월간 6.4%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이는 .. 더보기
[한국증시] 한은 금리인하 예상보다 약해 코스피 하락, 원화 강세 채권는 큰 폭으로 하락 한국은행 금리인하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0.25% 금리인하에 실망한 매물들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장초반에는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2070선으로치솟기도 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0.09% 상승했고 외국인은 1,237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컴투스와 게임빌 등 모바일게임주가 실적을 앞세워 게임주 동반상승세를 이끌고 있는반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게임대장주 엔씨소프트와 NHN엔터테인먼트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은행,보헙업,유통업,의약품업종은 강세를 보이고 전기가스,건설업,운수장비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서울반도체,위메이드,다음,컴투스 및 이월드가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OCI 현대상선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더보기
[한국환율]역외시장 원달러 환율과 8월 14일 원달러 거래및 베팅 전략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를 앞두고 시장은 조금 경계하고 있다. 금리 인하를 소재로 원달러 상승을 이끌었던 역외세력들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원달러는 예상과 달러 후퇴하고 있다. 금일 한국은행 금리 결정회의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총재의 말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나누어 질 것이다. 미국증시는 지정학적 우려완화와 바이오테크 업종 강세로 상승했다. 전일에 이어 외국인이 국내주식을 쓸어 담는다면 원달러는 빠질 것이다.미국의 7월 소매판매 실망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우려 완화 로 달러/엔은 강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엔/원은 1000원을 테스트 할 가능성이 있다.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31.00원에 최종 호가 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50원을 감안하면 1,029.50원으로 .. 더보기
[FX환율]일본 GDP부진으로 엔화 하락, 추가 약세 베팅은 위험해, 유로 추가 하락 전망에 베팅 우크라이나 문제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미국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시장은 다소 평온을 되찾는 분위기이다. 외환시장에서도 별다른 이슈없이 수급에 따라 한산한 움직임을 보였다. 일본 물가전망에 대한 우려로 엔화 하락 일본 2분기 GDP부진과 물가 전망에 대해 우려로 엔화는 하락했다.미국의 7월 소매판매 실망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우려 완화로 달러/엔은 강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주춤한가운데 뉴욕 증시가 반등에 성공 하면서 달러 가치를 지지했다.뉴욕시장에서 달러/엔은 전일 102.25엔에서 0.18 상승한 102.43엔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재 달러/엔은 102.43엔에 거래되고 있다. 위로는 103엔부근에 저항선이 있고 아래로는 102엔부근에 지지선이 있다.달러/엔은 일본 2분기 경제가 마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