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07/28

[미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을 대비해야 한다. 좋은 벨류에이션에 베팅하는 전략이 유리하다. 지난 주 초 미국 증시는 미국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특히 금융섹터 기업들의 좋은 실적과 활발한 M&A 활동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갱신했다. 하지만 주중반 이후 말레이시아 민간항공기 격추 사건을 포함, 지정학적 갈등을 야기하는 여러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주가는하락했다. 지난 주 대형주들은 회복세를 보인 반면 중소형주들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지수는 1.09% 상승한 17,100 을기록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역시 각각 0.69% 및 0.82% 상승한 1,978 과 4,432 로 한 주를 마감했다. 반면 중소형기업들이 주류를 이루는 러셀 2000 지수는 0.88% 하락했다. 한편 10 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2.42%를 기록, 그 전주의2.52%에서 내렸다. 지난 주 증시의.. 더보기
[코스피] 코스피지수 너무 뜨겁다. 온도가 30도 넘어. 썬크림 바르고 화상을 조심하세요 중복 날씨 만큼이나 코스피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박스권을 돌파한 이후 역사적인 고점 경신에 나설 기세이다. 최경환 부총리가 "적어도 내년까지는 확장적 관점에서재정과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장관이 불을 지피고 증권사들이 8월중 코스피가 2100까진 간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국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6월 산업이익이 강력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아시아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하면서 0.72% 상승하고 있다. 은행업이 5.14% 상승하면서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고 증권업,전기가스,통신업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섬유의복,의료정밀 업종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드래곤 플라이,대성창투,한솔아트원제지.세기상사 경원산업은 .. 더보기
[엔화환율] 7월 마지막 주,달러/엔 미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횡보하는 가운데 원화 강세로 엔/원 1000원 테스트 할 듯 [엔/원 일간 차트] 오늘 중복이다. 서울기온이 30도를 넘어서고 있다. 메미가 신나게 멤멤하고 우는 사이에 7월도 마지막 주를 맞이하고, 사람을 시원한 바닷가로 향하고 있다.7월 중 엔/원 만큼 바빴던 통화도 없다. 7월 4일 986원에 거래되며 2008년 수준으로 하락했던 엔/원은 한국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원달러가 상승하는 바람에 7월 18일 1022.73원 부근에 고점을 찍고...아래로 조금씩 밀리면서 1000원 중반대로 떨어졌다. 가가운 시일내에 또다시 1000원대로 떨어질 위험도 있다. 최경환 경제 부총리가 들어선이후 경기 부양책, 50bp금리 인하등 으로 원화 하락했으나 수출업체들이 월말과 직원들 휴가 보너스 준다(?)고 원화 마련하는 과정에서 달러를 매도하면서 원달러도 1020원 중반으로 밀.. 더보기
[캐나다달러] 유가등 상품가격 하락으로 캐나다 달러 약세,캐나다/원 하락에 베팅하는 전략이 유리해 자동차 판매 증가로 캐나다 5월 소매판매가 0.7% 증가했다.캐나다 달러는 달러에 대해 1개월래 최저치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미국 달러가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캐나다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내구재 주문지수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기술적으로 주요 레벨인 1.08달러선이 무너지가 꾼들이 캐나다를 적극적으로 매도하기 시작하며 캐나다 달러 낙폭이 확대되었다. 자연스럽게 최근에 형성된 박스권이 무너져.. [달러/캐나다 달러 일간 차트]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완화되면서 상품가격이 하락한 것도 캐나다 달러에 부담이 되었다. 그러나 이번주 미국의 GDP와 고용지수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딜러들은 거래를 자제하고 있다.캐나다 달러는 6월들어 1.6%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