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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30

원달러 1000원 까지 하락한다. 원달러 하락세가 강화되면서 1010원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분기말을 맞이하며 수출업체들이 달러를 매도하고 손절매도세가 가세하면서 연저점 1015.50원은 허무하게 무너졌다.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 소식이 원달러 매도세를 자극했다. 우리나라의 5월 경상수지가 93억달러 흑자를 나타냈고, 2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달러화 하락 압력이 가중됐다. 현재까지의 경상수지 연속 흑자 기간은 1986년 6월부터의 38개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긴 기간이다. 지난달 경상수지가 기록적인 흑자 행진이 이어지는 데 따라 원달러 하락 동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외환당국도 수장 교체로 어수선한 가운데 외환시장의 개입 명분과 타이밍 잡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월호 사태로 위축된경제심리를 살리기 위해 박대통령.. 더보기
미국 증시 쉬어가는 장세 보였다. 뉴욕 증시는 미국의 소비지표 호조 등으로 인해서 상승했다. 뉴욕 증시는 호재와 악재가 맞물리면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장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상승 마감했다. 6월 소비자신뢰지수 는 시장 예상을 웃돌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듀폰의 실적 부진과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등은 시장 에 부담을 줬다. 전날 경제 지표 부진으로 인해 미국의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분기 말을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장중 출회됐으나 장 막 판에는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우지수는 5.71포인트, 0.03% 상승한 1만6851.84로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도 3.74포인트, 0.19% 상승한 1960.96으 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18.88포인트, 0.43% 레벨을 높인 4397.93으로 장을 .. 더보기
주요통화분석 및 전망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개선되었지만 금리인상 전망을 자극할 정도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달러/엔은 약세 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전일 80.22에서 0.21 하락한 80.01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01.68엔에서 0.32 하락한 101.36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3616달러 에서 0.0031 상승한 1.364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로화는 유로존 경제 지표가 부진을 보였지만 달러화 약세 를 반영하면서 소폭 상승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6월 경기기대지수가 102.0 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103.0과 전월 기록 102.7을 모두 밑도는 것이다.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유럽중앙은행의 중기 목표치를 밑돌고 있기 때문에 유럽.. 더보기
6월 30일 원달러 시황분석 6월 30일 원달러 시황분석 [전일의 시황 정리] Open:1017.00 High: 1017.00 Low: 1013.20 Close:1013.40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유지한 채 1010원대 초반 수준까지 밀려나 연 저점 아래로 밀려났다 장중 1013.50원까지 저점을 낮추면서 연 저점(1015.50원) 아래로 밀려났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전일 종가보다 0.80원 오른 1017.00원에 개장한 뒤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 소식에 숏마인드 가 강화되면서 개장가를 고점으로 1015원대, 연 저점 부근까지 레벨을 낮췄다. 개입 경계감이 강화되면서 한 동안 지지력을 유지하던 원달러 는 수출업체 네고가 추가되면서 1014.00원까지 연 저점을 경신 한 뒤 횡보세를 이어갔다. 당국이 '미세.. 더보기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소폭 올랐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소폭 올랐다.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15.5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30원을 감안하면 1,014.25원으로 전일종가 1,013.40원 대비 0.85원 상승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