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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8

미국 FOMC 회의에서 따끈 따근한 재료가 나왔으면..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정책회의를 앞두고 눈치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일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 1년동안의 최대폭으로 상승하면서 긴축의 고삐를 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채권시장이 바로 반응하면서 미국채 수익률이 강세를 보였다. 일본 니케이 지수는 일본 무역수지 지표가 부진하게 나왔으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달러/엔은 강세를 보이면서 102.25엔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은행 5월 의사록에 의하면 일본은행 대부분 위원들은 자산 매입 지속을 찬성한 것으론 나타났다.오늘 미국 연준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으로 엔화를 매도하고 달러를 매수하는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유로/달러는 1.35달러 중반에서 지루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금 시장의 .. 더보기
원달러 반등에 베팅하는 전략이 유리할 듯 원달러가 활발한 공격을 하면서 상승하고 있다. 1015원 부근에서 단기 바닥을 확인한 원달러는 매도에 지친 세력들을 따돌리며 단독 드리볼로 1023원 부근까지 올랐다. 외환당국의 도움은 받지 않은 상황에서 기술적인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027원 부근에 발생한 하락갭을 메우기 위한 시도가 있어 보인다. 좀 더 욕심을 낸다면 원달러는 1030원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6월 18일 원달러 거래 전략 [전일의 시황 정리] Open: 1021.30 High: 1023.10 Low: 1020.70 Close:1021.90 이라크 사태가 전면적인 내전 양상으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간밤 대표적인 안전통화인 엔화와 스위스프랑 강세를 보이는등 리스크 오프 기조가 유지된 데다 역외 시장 환율도 추가로오르면서 원달러 .. 더보기
영국 파운드 하락에 베팅하고 싶다.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러시아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친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외환시장으로 새로운 재료가 없이 무기력한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로/달러도 1.35달러 중반에서 의미없는 가격 변화를 반복하고 있다. 엔화는 미국의 물가가 다소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102엔을 안착하였고 103엔을 향해서 돌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많이 지친 상태이다. 파운드도 1.70달러 부근에 꼭지점을 찍고 조금씩 하산하는 분위기이다. 딜러지기는 파운드 하락쪽에 베팅을 하고 싶고 파운드가 상승할시 고점에서 때리는 전략을 가져가고 싶다. 미국 인플레이션율 상승에 따른 Fed의 매파적 기조강화 전망 등으로 달러/엔은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