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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arket

미국 FOMC 회의에서 따끈 따근한 재료가 나왔으면..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정책회의를 앞두고 눈치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일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 1년동안의 최대폭으로 상승하면서 긴축의 고삐를 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채권시장이 바로 반응하면서 미국채 수익률이 강세를 보였다. 일본 니케이 지수는 일본 무역수지 지표가 부진하게 나왔으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달러/엔은 강세를 보이면서 102.25엔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은행 5월 의사록에 의하면 일본은행 대부분 위원들은 자산 매입 지속을 찬성한 것으론 나타났다.오늘 미국 연준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으로 엔화를 매도하고 달러를 매수하는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유로/달러는 1.35달러 중반에서 지루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금 시장의  주요 관심사는 이라크 지정학적 불안으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분석으로 위험자산 회피 현상 즉 투자심리가 악화될 수 있다.  미국의 FOMC 회의 결과도 중요한다. 그러나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내용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전반적인 전망이다.
코스피지수는 지금 현재 0.67% 하락하고 있다. 기관이 주식 순매도에 나서면서 증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0.95% 하락하고 있다. 전기가스업종이 1.45%,통신업이 1.12% 상승하고 은행주가 2.16% 의료정밀이 5.41% 하락하고 있다.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D램 가격은 보합권에 머물렀고 낸드플래시 가격은 하락했다.

국내채권은 미국채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0.004내린
2.724%를 기록하고 있다. 국채 3년 9월 선물은 1틱 오른 106.21에 거래되고 있다.원달러는 역외원달러 상승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1023.70원에 고점을 기록한 이후 추가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오히려 조금씩 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