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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딜러다

영국 파운드 하락에 베팅하고 싶다.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러시아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친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외환시장으로 새로운 재료가 없이 무기력한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로/달러도 1.35달러 중반에서 의미없는 가격 변화를 반복하고 있다. 엔화는 미국의 물가가 다소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102엔을 안착하였고 103엔을 향해서 돌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많이 지친 상태이다. 파운드도 1.70달러 부근에 꼭지점을 찍고 조금씩 하산하는 분위기이다. 딜러지기는 파운드 하락쪽에 베팅을 하고 싶고 파운드가 상승할시 고점에서 때리는 전략을 가져가고 싶다.

미국 인플레이션율 상승에 따른 Fed의 매파적 기조강화 전망 등으로 달러/엔은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FOMC결과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이다.증시강세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약화되며 미 국채금리 상승한 것도 달러매수를 자극하고 있다.
일본의 지난 5월 무역수지가 9천90억엔 적자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1조1천500억엔 적자를 밑돈
결과다. 9시 49분 현재 달러/엔은 전일 뉴욕시장 102.14엔에서 0.01% 하락한 102.13엔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투자신뢰지수 부진으로 유로는 약세를 보이며 1.35달러 중반에 거래되고 있다. 이라크 지정학적
위험으로 인한 유가 상승으로 유로화 하락은 제한적이다.
9시 49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1.3545달러에서 0.03% 상승한 1.35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준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호주달러는 보합권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금리가 예상보다 빨리 인상될 조짐이 보이면 호주달러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9시 49분 현재 호주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0.9333달러에서 0.02%  상승한 0.93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