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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속보 및 전망

[한국환율]역외시장 원달러 환율과 8월 14일 원달러 거래및 베팅 전략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를 앞두고  시장은 조금 경계하고 있다. 금리 인하를 소재로 원달러 상승을 이끌었던 역외세력들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원달러는 예상과 달러 후퇴하고 있다. 금일 한국은행 금리 결정회의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총재의 말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나누어 질 것이다.

미국증시는 지정학적 우려완화와 바이오테크 업종 강세로 상승했다. 전일에 이어 외국인이 국내주식을 쓸어 담는다면 원달러는 빠질 것이다.미국의 7월 소매판매 실망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우려 완화 로 달러/엔은 강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엔/원은 1000원을 테스트 할 가능성이 있다.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31.00원에 최종 호가 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50원을 감안하면 1,029.50원으로  전일종가 1,028.90원 대비 0.60원 상승했다.
따라서 1030원 부근에서는 저항이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은 한국은행이 금리를 0.25% 인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 인하이후 한국은행이 추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으면 딜러들은롱 포지션을 닫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소문에 사고 사실에 팔아라 하는 격언이 있다.오늘 한국은행 결정이 매우 중요하다. 미국달러 상승 영향으로 금일 원달러는 강보합 출발이 전망된다.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를 앞두고 시장은 관망할 것으로 보인다.정책회의 결과에 따라 원달러의 움직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예상보다 한은이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표명할 경우 원달러는 차익실현 매물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030원 위에서는 매도하는 전략이 덜 위험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