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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방법

[해외펀드]저금리 시대,환헤지 한 해외펀드 수익률이 높아..욕심은 금물!!

 

 

                                            (출처:우리은행 홈페이지)

 저금리 속에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자금들이 길을 헤메고 있다.
주식시장은 원금을 전부 날릴 위험이 있어 개인들이 접근하기에는 너무 위험하고 채권시장은 개미투자자들의 영역밖에 있다.
그리고 채권가격도 너무 올라 따라가기 겁나고..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은행에 예금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설상가상 은행이  조금 주던 이자마저 더 줄인다고 하니까 막막하기만 하다.

은행의 정기 예·적금 금리가 줄줄이 낮아져 1년을 맡겨도 1%대 이자만 쳐주는 상품이 속출하고 있다. 은행에 가도 대접을 받지못한지 오래다.
우리은행은 일반정기예금(이자 월지급식) 금리를 0.1%포인트 낮춰 1년제 기준으로 금리가 연 1.90%가 됐고,일정 주기마다 금리가 달라지는 회전예금 '두루두루 정기예금' 금리도 0.1%포인트 낮아져 1년제 기준으로 금리가 1.95%되면서 저축할 마음이 가시고 있다.

일반정기적금은 금리를 0.2%포인트 내려 1년제 우리자유적금 금리는 2.15%를 주던 게 1.95%로 인하되었고 회전적금 'My Style 자유적금'도 1년제 기준으로 2.15%인 금리를 1.95%로 내렸다.
금리 하락에 비례해 한푼 두푼 모아 목돈을 만드는 쏠쏠한 재미도 없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출금리도 2%대로 내리라고 요구하고 있고  어떤 누리꾼은 이제 아예 소비 못하겠어요.그 동안 이자 몇 푼 받아 생활 했는데 이제는 바깥 출입하지않고 손가락 빨고 살랍니다라고 하소연을 한다.

주식시장도 개인들이 하기에는 재미가 없고 그래서 수익성이 높은 해외펀드에 눈을 돌리게 된다.
해외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쉽지 않다. 투자국가의 경제상황을 파악하고 대외 변수를 모두 분석하여 투자해야 한다. 브라질이나 북미쪽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밤낮 자지 않고 신경을 쓸수 밖에 없다. 설령 해외펀드에서 수익이 많이 났다 치더라고 환헤지를 하지 않은 경우 원화가 강세를 보여원화로 환산하면 수익이 줄어들 위험이 있다.

내가 투자한 해외투자국가들이 주식이나 채권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 글로벌 경기가 양호하여 위험자산을 선호 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이럴 경우 국내증시도 강세를 보이고 원화도 강세를 보여 환헤지를 하지않을 경우 수익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글로벌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내가 투자한 해외펀드만  높은 수익을 실현했고, 환헤지를 하지 않았을 경우 위험자산 회피현상으로 국내 원화 가치가 하락할 확률이 대체적으로 높다. 이런 경우에는 수익률이 증가할 수 있다. 이런 경우를 '대박'이라 하는데 자주 일어나지는 않는 다.

 

 

금융감독원은 펀드의 해외투자 동향 및 환율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13년 하반기 이후 지속적인 원화절상으로 환손실을 피할 수 있는 환헤지형 펀드가 환노출형 펀드에 비해 높은 수익률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투자펀드는 주식 20.0조원(비중 50.6%), 수익증권 10.8조원(27.3%), 채권 7.3조원(18.4%) 등으로 구성되고, 투자비중은 주식이 크게 감소(△4.0%p)한 반면 채권형은 증가(2.8%p)했다고 설명했다.지역별로는 미주 16.8조원(비중 42.5%), 아시아 10.9조원(27.5%), 유럽 10.6조원(26.7%) 순으로, ‘13년 2분기부터 미주 투자규모가 아시아를
추월하고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유럽도 계속 증가세라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2.4조원(31.3%)으로 투자 비중이 가장 높고, 룩셈부르크*(5.3조원), 중국(4.7조원), 홍콩(2.9조원) 등의 순이였다.룩셈부르크가 많은 이유는  조세회피지역인 룩셈부르크에 상장 또는 설정된 수익증권 등에 대한 투자로 실질은 다른 여러나라에 투자한 것으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