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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시황

글로벌 통화완화정책 재확인으로 금리 안정세 지속

 

미국 고용지수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미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멕시코는 시장의 전망을 뒤엎고 금리를 인하하는 등
글로벌 통화완화정책 재확인으로 금리 안정세는 지속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단기 예금금리를 마이너스로 결정하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가 지속되고 있다. 중기적인 위험자산 선호 및 원화 강세 압력 지속으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신흥 채권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

단기적으로 채권시장 관심을 경기 펀더멘털로 이동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은 정책효과를 관망하며 당분간 추가적인 완화정책은 제한적일 것이다.

국내 모멘텀 부재로 한국 증시는 제한적 반등이 예상된다. 국내 기업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신뢰가 낮아 보인다.
12일 한국은행 금총위가 예정되어 있다. 내수 부진 탈피 위한 정부의 경제정책 스탠스 변화 여부가 변수이다.
주식시장은 삼성그룹 중심 강세로 기관 투자자자들은 수익률 관리에 비상이 걸렸고 채권시장에서는 원화 강세 지속 여부 및 한국은행의 스탠스 변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