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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경제주요뉴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아르헨티나 역대전적, 메시와 크로제가 바켄바우와 마라도나를 넘어설 수 있을까?

 

 

독일과 아르헨티나 결승전에 온세계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축구팬들은 "독일 아르헨티나 이번 우승은 장담할 수 없다", "독일 아르헨티나 메시와 클로제 대결 흥미롭다", "독일 아르헨티나 역대 전적보니 더 예측하기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독일 아르헨티나 두 팀이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3번째. 이전 두 경기에서는 1승1패로 월드컵을 사이좋게 나눠가 졌다.
역대 전적에서는 9승 5무 6패로 아르헨티나가 앞서지만, 월드컵 전적만 놓고 보면 독일이 3승 2무 1패로 우세하다.

독일과 아르헨티나 1990원 이후 다시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아르헨티나와 독일의 첫 월드컵 결승 맞대결은 1986멕시코월드컵에서 성사됐다. 당시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디에고 마라도나를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독일을 3-2로 누르고 통산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두 팀은 1990이탈리아월드컵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제압하며 4년 전의 패배를 설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90년 독일 우승 주역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르도나를 꺾은 Lothar Matthaus, Andreas Brehme, Rudi Voller 그리고 골기퍼 Bodo Illgner의 영웅담이 회자되고 있다.
1974년 월드컵 우승을 맛보았던 베켄바우가 감독을 맡았다.바켄바우는 주장과 감독으로 월드컵을 우승한 영웅이 되었다.
1990년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고 85분에브레메가 페날킥으로 한골을 넣어 승리를 했다.

2014년에는 누가 영웅이될까?
독일은 월드컵 우승을 자신하면서 창문, 발코니등에 독일 국기로 장식하고 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이후 가장 많는 국기가 나부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