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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arket

공무원 해외여행 금지(?). 인도네시아 루피아,태국 바트, 말레이지아 링기트 강세 이번 여름 휴가는 짜증날 듯

 

 

공무원들 해외여행 자제 명령이 떨어진 가운데 주요 휴양국가 인도네시아.태국 말레이지아 통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들 국가로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가 7주래 최고치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 선거가 별 잡음없이 종료된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채권와 주식이 강세를 보였고 루피아도 덩달아 강세를 보였다.그러나 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상승세가 둔화되는 분위기였다.
대선에서 경합을 벌여온 두 대선연합이 모두 승리를  선언함에 따라 당선자가 확정될 때까지 사회 혼란과
 불안이 불가피해보인다.공식적인 개표 결과는 7월 22일 공표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장중에 1% 이상 오르며 5월 22일 이후 최고치에 거래되기도 했다.
자카르타 증시도 작년 5월 30일 이후 최고치에 거래되었다.그러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루피아는 상승폭을 축소했다.
기술적으로 11,448루피아 부근에 저항선이 있다.이번달 들어 루피아는 2.5% 절상되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원화에 대해서는 0.72% 상승했다.

태국 바트도 약 0.4% 상승했다. 헤지 펀드들의 매수로4월 10일이후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무역수지 발표이후 태국 바트는 상승폭을 일부 줄이는 분위기였다.태국 군사정부가 권력을 잡은이후 경제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외국투자자금이 유입됨에 따라 태국 바트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태국바트는 원화에 대해 0.24% 상승했다.

말레이지아 링기트는 중앙은행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소폭 강세를 보였다.
말레이지아 5월 산업생산은 전년비 6%으로 시장의전망치 4.4%를 웃돌았다.
말레이지아 링기트는 원화에 대해 0.17%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