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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4년 하반기 부동산 전망:개인 대출 증가, 은행 수익성 악화, 경제성장 부진,제대로 돌아가는 것은 무엇인가?

 

 

한국은행에 의하면 4월에 이어 5월에도 가계대출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4년 5월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3.8조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기타대출이 각각 2.6조원, 1.2조원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전월보다 축소했다.예금은행대출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대출도 각각 2.0조원, 1.8조원 증가하였으며 전월보다 증가폭은 축소되었다.

지역별로 가계대출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2.2조원 → +1.4조원), 비수도권(+2.8조원 → +2.4조원) 모두 전월보다 증가폭은  축소했다.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DTI·LTV 실수요자 중심으로합리화 하겠다고 밝혀 담보대출 규모가 증가할 수 있다.최 후보자는 "실수요자가 은행권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금리 조건으로 집을 살 수 있는 여력을 확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투기를 부추기자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합리화해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시장 전문가의 절반 이상이 올 하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주택 전세가격은 다소 안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원장 이인근)은 전국의 부동산시장 전문가 154명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부동산가격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이와 같았다고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부동산시장 전문가의 53.9%는 하반기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봤다. 지난해 12월 조사한 올해 상승 전망치 66%에 비해서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하락 응답 비율(16.2%)보다 높다.
하반기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저금리 기조, 취득세·양도세 완화, 매매전환 수요 증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지방아파트 가격 상승 등이 꼽혔다.
원론적인 근거에 의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부동산 구매 여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경기가 침체하고 있어 심리적으로 부동산 구매를 고려할 여력이 없어 보인다.
정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3.9%를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