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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경제

아이클라우드에 있는 똥배가 나온 나의 소중한 사진이 털리게 하는 방법

 

 

컴퓨터 해커,유명인, 나체 사진등 이런 단어들을 전에도 우리는 많이 들었습니다.이번에는 상황이 좀 다르네요 제니퍼 로렌스와 리한나 등 헐리우드에 유명한 연예인들이 아이클라우드에 올렸던 개인 사진이 유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유출된 사진에는 자기가 직접 촬영한 자신의 은밀한  사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사태는 심각해 보입니다. 자기의 아름다운 몸매를 간직하기 위해 셀카를 찍어 아무도 접근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곳에 저장했는데 뜻하지 않게 다른 사람들이 봤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끔찍하겠어요?

애플은 유명인들의 아이클라우드 사진 유출 사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해커가 기술적인 보안 결함을 통하지 않고 단순한 계정 탈취를 통해 직접 접속해 사진에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40시간 이상 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용자 계정 정보를 인터넷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정보들을 유추해내는 수법으로 해커가 사용자의 계정에 직접 접근했다며 아이클라우드와 나의 아이폰 찾기 등 애플의 시스템에서 어떠한 보안 결함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막기위해 모든 사용자들에게 두 개 이상의 특수문자를 포함한 강력한 보안 수준에 해당하는 비밀번호를 설정할 것을 권고 했습니다.해커들은 사용자의 ID를 알고 애플과 아마존에 사용자를 가장해 허위로 분실신고를 낸 이후 필요한 정보를 취득해 계정을 탈취하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끍어가는 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와 에러는 발견하지 못했고 해커들이 패스워드를 추측해 피해자들의 계정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비밀번호를 모를 경우 여러번 시도하면 폐쇄되는 경우가 많읍니다.아이폰을 구매할 경우 백업을 할 것인가를 할 것인가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핸드폰에 자료들을 삭제하더라고 백업된 것으로 모르고 자료가 클린하게 없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백업된 것이 나중에 해커들에게 털릴수도 있읍니다.

 

 

자기계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ID와 패스원드를 특수문자를 사용하여 남들이 추측하지 못하는 조합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핸드폰에 무엇이 저장되있는지를 알고 불편하더라도 인증도 어렵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계정이 털려서 나의 똥배나온 사진이 유포되기를 바란다면 반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